문학과 성/ 조선시대 에로티시즘 신윤복 프레젠테이션
- 최초 등록일
- 2009.09.14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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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에로티시즘 신윤복에 관련된
조사내용 레포트들과 그것을 바탕으로 만든
파워포인트 발표자료까지 첨부했습니다^^
제가 제출용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만들었고, 점수도 매우 잘 나왔던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혜원 신윤복, 그는 누구인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신윤복은 조선시대 최고의 천재화가인 김홍도보다 후대의 화가로서 김홍도의 풍속화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그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창안하여 김홍도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조선후기 풍속화의 대가가 되었다.
18세기말에서 19세기초의 환락적이고 유흥적이었던 서울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양반과 기생, 성적인 적나라함으로 신랄하게 양반을 풍자했다.
보면 다양한 인간 유형과 비판적 세상사, 인물들의 심리를 꿰뚫는 관찰력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윤복의 대표적 작품
미인도
그의 대표적인 작품을 떠올리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바로 `미인도`이다. 신윤복의 미인도는 당시 섹시스타이자 패션리더였던 기생의 고혹적인 자태를 그린 걸작이다. 전형으로 거론될만큼 아름답다. 게다가 단아한 모습과는 달리 에로틱하기까지 하다. 여기서 에로티시즘을 강조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치마 속에 감추어야 할 속옷을 오히려 드러낸 것이다. 왜 그랬을까? 흔히 옷은 또 하나의 피부라고 한다. 그렇다면 속옷은 바로 속살이 된다.
있어야 할 고름의 나비 매듭이 풀어져 있다. 또 손의 위치가 고름의 주변에 몰려있다. 오른손으로 노리개의 구슬을 만지작거리고 있고, 왼손은 옷고름을 쥐고 있다. 이런 속은 감상자의 시선을 고름으로 집중시킨다.
그림 왼쪽에 보면 "가슴 속 깊은 곳에 감추어진 춘정을 어찌 붓끝으로 능히 전신할 수 있으리오." 라고 제시되어 있다. 과적으로 그려낸 것이다.
사시장춘
사시장춘에서는 드러내고자 하는 내용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주변의 것을 통해 감춰진 본질을 포착하는 `홍운탁월법`화도이다.
오른쪽 상단의 계곡은 좁고 깊다. 그리고 그 위가 검은색을 띈다. 계곡과 숲, 이것은 여자의 성기를 나타낸다.
왼쪽에 방문을 살짝 가린 나뭇가지는 잎이 빽빽하고 거칠다. 이것은 바로 남자의 음모를 가리킨다.
신발은 원래 마루 아래에 놓여있어야 정상인데, 이 신발들은 마루에 놓여있다. 이는 신발이 비정상적인 위치에 있지 않는 것처럼 남녀의 관계도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외의 작품 1) 연당여인
치마 아래로 드러나 보이는 백설같이 흰 속곳가래는 남성들의 눈을 끄는 매력 포인트로 무척 선정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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