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한국분단사 기말고사 족보

소개글

건국대학교
한국분단사 기말고사 족보입니다.

목차

< 해방 정국에서의 우익의 갈등 > - p357, 12장
<노선의 차이와 동질성> - p364, 12장
<해방 정국에서의 갈등> - p376, 12장
< 해방 정국에서의 좌익의 갈등 > - p393 , 13장
< 가계와 성장, 그리고 정치적 오리엔테이션 > - p394, 13장
< 노선의 갈등 > - p413, 13장

본문내용

I. 서론
: 한국 분단에 대한 지도자간의 갈등은 해방정국의 중요한 변인이었다는 점에서 오늘날 현대사 연구에 중요성을 가진다. 해방정국은 많은 정치적 파벌이 있었지만 실상 파벌 내부의 갈등이 심했다. 여기서는 우익 내부의 김구와 이승만의 갈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II. 숙명적 갈등 : 신분과 학문의 차이
: 이승만과 김구는 신분적으로 왕족과 하층민이라는 차이가 있었다. 이승만은 신분적 우월감으로 독선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김구는 신분적 열등감으로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학문적 차이로 보면 이승만은 미국에 유학하여 국제정치 인식을 키웠고 김구는 한학을 공부한 것이 전부다.

III. 노선의 차이와 동질성
: 이승만과 김구는 노선의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➀ 부르주아 민족주의 대 민족지상주의, ➁ 친미 외교주의 대 테러리즘(전쟁사관), ➂ 유교적 권위주의 대 삼균주의(균지, 균권, 균부), ➃ 반러시아주의 대 반공주의 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익인 그들의 연합은 언제든지 깨어질 수 있는 취약성을 안고 있었다.

IV. 임시 정부 시절의 갈등
: 이승만과 김구 사이의 갈등이 일어난 이유는 ➀ 우남은 오랫동안 상해에 오지 않았음,➁ 우남의 약속 불이행에 따른 임정의 재정난, ➂ 우남의 위임통치파동으로 인한 탄핵 이 있다. 이런 갈등으로 우남은 임정에 혐오감을 가졌고 이는 해방 이후에 임정의 법통을 부인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V. 해방 정국에서의 갈등
: 해방 정국에서의 갈등은 ➀ 친일잔재 처리 문제(이승만과 한민당은 친일적, 김구는 민족주의적이었다), ➁ 신탁 통치 문제(김구는 통일전선의 일환으로, 이승만은 반공운동의 연장으로 반탁을 주장했다), ➂ 단정론을 둘러싼 갈등(김구는 단정 수립을 막기 위해 여러 당의 통합을 도모했으나 이승만은 단정을 구상한 미국의 정책에 편승했다) 이 있다.

VI. 결론
: 해방정국은 정치적 파벌내부의 갈등이 심각했다. 특히 우익내의 우남과 백범이 조화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역사가 불행해진 것이다. 그들의 정치적 행적은 우국적이었다고만 볼 수 없고 인간적 욕망을 지닌 것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