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학예사 고고학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12.24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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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준학예사 시험시 선택과목인 고고학을 정리했습니다.
시험준비하면서 요약한 거구요..전 합격했습니다.^^
일반 고고학을 배우시는 분들도 유용하게 쓰일수 있으면 합니다.
목차
1. 구석기시대(70만년전~1만년 이전) : 뗀석기(타제석기)만이 사용되던 시기.
2. 신석기시대(B.C. 8000년) : 빗살무늬토기, 간석기(마제석기), 뗀석기 등이 사용되던 시기.
3. 청동기시대(B.C. 1000년~B.C. 300년) : 민무늬토기(무문토기), 간석기, 청동기 등의 유물과 고인돌, 석관묘(돌널무덤) 등의 무덤이 유행하던 시기를 말한다.
4. 초기철기시대(철기시대 전기, B.C. 300년~B.C. 100) : 청동제 무기가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새로이 철기도 만들어지는 시기를 말한다.
5. 원삼국시대(철기시대 후기, B.C. 100~A.D. 300년) :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이미 삼국시대이나, 고고학에서 김해시대로 부르던 시기로 원사단계의 삼국시대라는 의미로, proto-삼국이라고 한다. 이는
본문내용
Ⅳ.초기철기 시대(B.C. 300년~B.C.100년)
기원전 194년 위만 고조선왕, 기원전 108년 고조선 멸망, 한군현 설치
-연나라의 영향으로 주조철기(거푸집)가 보급되는 단계: 초기철기시대
-한군현의 영향으로 단조철기(대장간)가 대량 보급되는 단계 : 원삼국시대
이전의 청동기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뿐만 아니라, 지역에 따라서 더욱 발전하기도 한다.
이 시대는 후기 고조선이 위만조선으로 이행하는 단계로서 화북 이북지역와긔 전쟁과 교역 등의 교류와 자체적인 경제사회의 발전을 통해서 국가사회로 발전하는 단계이다.
1. 문화유형과 토기의 분포
중국 동북지방과 한반도에 걸쳐 크게 네가지 문화유형이 제시될 수 있다.
이들 유형에서는 신석기 이해 전통적인 수법으로 모래가 섞인 점토를 손으로 빚어 야외가마에서 산화염 소성으로 구워진 무문토기가 주요한 특징으로 등장한다.
무문토기의 대표적인 기종은 점토대구연토기, 장경호, 외반구연호, 고배, 삼족기가 있다.
①세죽리-연화보 유형: 청천강 이북의 중국 요동과 서북한지역
⇒외반구연 항아리형 토기: 요동의 윤가촌과 연화보, 청천강 이북의 영변 세죽리에서 출토하여 세죽리-연화보 유형의 토기를 대표한다.
②대해맹-포자연 유형: 송화강 유역⇒삼족기
③단결-크로노프카 유형: 연해주지역
⇒외반구연 항아리형 토기, 고배형 토기
④남성리-초포리 유형: 청천강 이남
⇒점토대토기: 청동기시대 말기에 유행한 것으로 세형동검 등의 청동기문화와 공반한다.
기원전 4세기~기원전 1세기 세형동검의 전 시기에 걸쳐 남한 전역에서 발견됨.
⇒고배형 토기
2. 집자리
청동기시대와 같이 반움집 형태가 주류를 이룬다. 평면형태는 방형이 대부분이다.
청동기시대와 달리 청천강 이북의 서북한과 중국 동북지역과 연해주, 두만강 지역의 집자리에서는 종전의 화덕 대신 난방과 조리기능을 보다 강화발전시킨 부뚜막과 구들시설이 유행한다.
참고 자료
한국고고학회/'한국 고고학 강의'/사회평론/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