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국제분쟁과 평화연구 중간기말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3.12.26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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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범석 교수님의 국제분쟁과 평화연구 기말/중간고사 시험 정리본입니다.
교수님 강의를 시험 대비용으로 다시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A0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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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제관계에서는 대표적으로 자유주의와 현실주의가 있음.
1)자유주의는 협력이 곧 평화로 이어진다고 보며 협력이 가능한 이유는 국제법, 제도, 경제와 무역 덕분이라고 봤음. 옛날에는 전쟁을 통한 영토 확장이 가장 확실한 힘의 증대 방법이었는데 이제는 전쟁이 아니더라도 경제적인 교류를 통해서 상업적으로 국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봄. 따라서 국가의 우선순위나 선호도가 바뀌는 것이지. 두 번째 특징은 민주주의임. 민주주의 국가들이 기본적으로 평화 지향적이며 서로 간에 대화나 협상 등 외교적인 방법을 사용해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려고 하며 전쟁이나 폭력을 내재적으로 싫어한다는 것임. 따라서 이런 성향이 기본적으로 전쟁을 억제한다고 보았음. 예를 들어, 오바마 정부는 무소불위의 무력을 갖고 있지만 시리아내전에서 정부군이 민간인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무력으로 개입하기 보다는 외교적인 방법을 택했음. 이와 같은 사례로 봤을 때 민주주의는 기본적으로 아주 최악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전쟁을 피하려고 함. 그리고 집단안보와 다자안보의 개념이 있는데, 유엔은 집단안보의 대표적인 형태로서 나타나며 침략자에 대한 응징과 잠재적 침략자에 대한 억제를 가능하게 해줌.
2)현실주의는 협력과 평화가 어려우며 항상 갈등, 준전시상태, 분쟁에 얽매여 국제관계가 흐리다고 보고 있음. 그 이유는 무정부체제 때문인데, 세계는 개별주권국가로 이루어져있으며 주어진 영토 내에서 개별 국가가 자기 스스로 최고의 권력을 갖고 있고 어느 누구도 국내문제에 개입해서는 안 됨. 이것이 바로 주권 국가 상위의 중앙정부가 없는 무정부체제임. 따라서 개별주권국가가 어떤 행동을 해도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으며 어떤 나라가 주변 국가를 침공해도 기본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음. 따라서 자신의 생존이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의 국가 이익이 될 것이며 약육강식의 정글에서는 권력과 힘만이 자신의 생존을 지켜줄 수 있음. 권력의 극대화, 상대방의 권력 증대에 대해서 매우 민감해 하며 생존은 자조해야 함. 따라서 끊임없는 생존에 대한 두려움과 안보의 딜레마가 있음. 그러나 현실주의자들이 무조건 국력만 추구하는 것은 아님. 소련의 예만 봐도 자국 경제는 엉망인데 군비확장만 하다가 내부 모순이 폭발하면서 무너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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