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뢴, 우크바르, 오르비스 떼르띠우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소개글

작품의 구성요소들에 대한 해석과 작품 전체에 대한 조망

목차

1. 첫 문장이 의미하는 바가 텍스트 전반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2. 틀뢴, 우크바르, 오르비스 떼르띠우스는 각각 무엇인가?
3. 제목의 순서가 함축하는 의미는?
4. 틀뢴의 언어의 특징은?
5. 새로운 언어를 상상해보고 그 효과는 어떠할 지 가늠해 보시오.
6. 흐뢰니르는 무엇인가?
7. 이 텍스트의 후기에 나오는 반전이 상징하는 바는?
8. 흐뢰니르와 틀뢴의 유사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9. 문학이 세상을 변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이 텍스트의 화자의 입장은?
10. “사실을 생략하거나 흐트러트리고, 단지 몇 명의 독자들에게만 경이로울 수도 있고, 하잘 것 없기도 한, 현실을 간파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모순 속에 개입한다”라는 문장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작가의 문학관은?

본문내용

1. 첫 문장이 의미하는 바가 텍스트 전반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내가 우크바르를 발견한 것은 어떤 거울 하나와 백과사전을 접목시킨 덕분이었다”
- 모더니즘 : 거대 담론, 이성과 계몽을 통해서 역사는 진보하고 발전한다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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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모더니즘
백과사전(인간의 객관성, 이성을 상징)에도 인간의 의도, 해석이 들어갈 수 있다. - 객관성의 존재가 가질 수 있는 오류 -> 이성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 거울(이미지에 대한 복사) ≒ 백과사전(개념, 컨셉에 대한 복사)
유사점 : 1. 복사 2. 재현
- 첫문장 : 결합시켰다 -> (번역오류 정정) -> 교미시켰다. ☞ 성교 : 생물학적인 복제
- 발터 벤야민 曰 (아우라 : 원본이 가지고 있는 특정한 분위기, 카리스마) “현대 예술(영화, 사진…)들은 아우라를 훼손시킨다.”
-> 아우라가 사라져 가는 세상 : 한탄 + 예술 향유의 대중성 ↑
- 시뮬라크르 (by 보드리아):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복제 ex) 블레이드 러너의 해리슨 포드가 사랑한 안드로이드 여자. 몇 몇의 안드로이드는 인조인간이지만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감정을 느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