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일본문화의 이해(일문이)-(ㄱㄱㅊ) 동영상 내용 및 예상 키워드
- 최초 등록일
- 2014.12.12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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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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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쓰보사카칸논 레이겐키(壺坂観音霊験記) 분라쿠 내용
오사토는 앞이 보이지 않는 남편 사와이치가 눈을 뜨기를 쓰보사카절의 관음에게 기원합니다. 그러나 사와이치는 앞이 보이지 않는 것을 비관하며 아내가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절 근처의 계곡에 몸을 던집니다. 이를 알게 된 오사토도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곳에 관음이 나타나 오사토의 마음씨와 깊은 신앙심을 칭찬하며 두 사람을 구해줍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다시 살아나고, 게다가 사와이치도 앞을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가부키
마지막 "요시노야마"는 굉장히 유명한 가부키 공연인 "요시츠네 센본 자쿠라"의 여정장면을 담았다. 앞에 두 공연과 비교했을때 훨씬 화려해진 의상이 먼저 눈을 사로잡았다. 배경은 벚꽃이 만개한 요시노야마, 시즈카 공주(니시자키 사쿠라코)는 그녀의 연인인 요시츠네를 찾아 여정을 떠난다. 그리움에 사무친 시즈카가 요시츠네가 준 정표인 작은북을 두드리자 요시츠네의 가신인 타다노부(반도 고토지)가 나타난다. 하지만 사실, 이 타나노부는 여우가 둔갑한 가짜였다. 이 여우가 시즈카를 미행한 이유는 그 작은북이 바로 여우의 엄마 가죽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시즈카는 이 사실을 모르고 둘은 긴 여정을 함께한다. 시즈카가 요시츠네를 많이 그리워하자 가짜 타다노부는 요시츠네가 참전했던 야시마전투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서 두 무용수는 무대의상을 무대에서 갈아입는데, 새 의상은 붉은색과 흰색이 강렬하게 어울러져 헤이케와 켄지사이의 치열했던 전투를 상징하는듯했다. 눈깜빡임 마저 극의 한부분으로 흡수시키는 시즈카의 우아한 움직임이 너무 아름다웠고 가짜 타다노부의 여우같은 움직임도 보기 즐거웠다
<중 략>
신도의 특징 / 성격
나도 죽으면 신이된다는 믿음으로 신과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 추상적이거나 초월적이지 않다. 즉 매우 현실적이며 유연성, 탄력적이다. 신도의 유래가 토속신앙부터 유래하였기에 일반적으로 조상신을 섬기고 타종교(불교, 유교)와 융합되는 등 탄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일본학강의 - 저 강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