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현대철학 (후스, 양수명, 풍우란, 모종삼)

목차

1. 후스
2. 양수명 (1893-1988)
3. 풍우란
4. 모종삼

본문내용

1. 후스
후스는 20세기 초반 문학혁명을 일으킨 인물로서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사고를 선전하고 사회 진보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근대화 운동, 신문화 운동을 발전시킨 주요인물이다. 그는 쇠퇴한 고전 문학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고 신윤리를 창제하며, 외세의 침략에 직면하여 민족 문화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의 새로운 양식을 창조하고자 하였다. 또한 그는 과학적 실험에 대한 태도, 역사에 대한 태도 그리고 모든 가치들에 대한 재평가라는 회의론적인 정신을 제창하면서 실용주의, 실험주의 그리고 과학적 탐구 방법을 중국에 소개한 장본인이다.
[문학혁명]
문학혁명은 중국 신문화운동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문학혁명을 첫발을 내딛은 인물이 바로 후스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그의 논문 “문학의 개선을 위한 10가지 시험적인 제안들”을 통해 언어와 문학에 대한 관심을 자극하였다. 그의 문학혁명에 대한 논점은 네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1)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말하며,
(2) 당신이 말해야 하는 것을 말하라. 그리고 그것이 말하여지는대로 말하라
(3) 다른 사람의 언어가 아니라 당신 자신의 언어를 말하라
(4) 당신 자신의 시대의 언어로 말하라.
이 강령들은 그가 모국어를 장려했다는 것을 알려주며, 그는 각 시대마다 언어의 흐름은 바뀌며 하나의 죽은 언어가 고정되어 여러 시대에 걸쳐 그대로 사용되는 것은 인간의 감성과 생각을 살려낼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논점을 바탕으로 그는 중국의 오래도록 고착된 생각의 벽을 깨고 사회 개혁을 위한 중국의 생존 언어와 문학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모국어 문학혁명은 중국의 문학을 대부분 모국어 작품으로 전환되게 하였으며, 문화 창작의 새로운 양식과 새로운 사고방식을 발전시켰다.
[비평적 태도]
이전의 낡은 전통을 침식하였고, 전통적 가치들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