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사업론 A+ 받은 기말고사 정리 자료

목차

제 13장 의료정책과 제도
제 14장 의료사회복지의 전망과 대응

본문내용

장기이식이란 질환으로 인해 기능을 상실한 장기를 대신해 다른 정상적인 장기를 옮겨 심는 것을 말한다. 장기이식이 가능한 장기는 피부, 신장, 심장 등이 있다. 장기이식에는 생체이식과 사체이식이 있는데, 생체이식은 살아있는 기증자의, 사체이식은 뇌사 또는 심장사로 사망한 기증자의 장기를 기증받아 이식하는 것이다.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알아보자. 첫째, 신체적 어려움이다. 장기이식 환자는 이식된 장기의 거부반응을 억제하기 위하여 계속 약을 복용해야 한다. 이를 장기간 복용함으로써 고혈압, 당뇨병, 감염 등의 부작용들이 생길 수 있다. 둘째, 심리적 어려움이다. 장기의 희소성으로 수혜자들은 이식을 받기 전까지 불안해한다. 이식 후에는 역할변동에 따라 자신감을 상실할 수 있다. 셋째, 치료가 장기화되고 경제적 압박이 심해짐에 따라 가족의 스트레스가 커진다. 넷째, 사회적 어려움이다. 이식 후 노동능력의 상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이 나타나고 외출을 최소화하는 경향도 있다. 다섯째, 경제적 어려움이다. 수술비 부담과 이식 후 복용해야 하는 약의 비용 부담이 크다. 또한 수입이 단절될 수도 있어 치료비 마련과 생계유지가 어렵다. 마지막으로 장기수요의 불균형이다. 장기이식에 대한 욕구에 비해 기증자가 적어서 환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 대한 의료사회복지사의 개입활동을 알아보자. 첫째, 정보수집과 사정업무가 있다. 정보수집은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주로 개인력 및 병력, 가족·경제상황 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둘째, 위기개입을 한다. 이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유지하도록 하여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기증자와 해당 가족에 대한 개입도 담당한다. 의료사회복지사는 뇌사자 및 사망한 기증자의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추모의 뜻을 표하면서 그들의 상실감과 슬픔에 대한 지지를 제공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