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사랑과문학 앙드레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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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드레 지드 : 노벨문학상 수상한 20세기 프랑스 작가 ; 배덕자, 지상의 양식, 한 알에 밀이 썩이 않는다면, 사전꾼들 등을 발표.
- 20세기 문학 : 이 시기는 1,2차 세계대전 일어난 1945년 까지 문학과 이후 문학으로 크게 나뉜다. 전반기 문학은 초반 1차 세계대전 후 지금까지 문학적 전통, 모든 것을 부정하고 거부하는 다다이즘이 등장. 문학적인 영감을 잠재의식, 무의식으로부터 끌어내려는 초현실주의 같은 문학적 경향.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는 초현실주의 선구자로 시의 형식적 속박을 풀어낸 장본인. 그의 대표적 시집 ‘알코올, 칼리그램’ 이다. 이어서 작가 앙드레 브루통이 초현실주의 선언을 발표. 루이 아라공, 골 엘리아르 등이 대표적 초현실주의 시인들. 작가 콕토는 ‘지옥의 기계’와 같은 연극작품뿐만 아니라 시, 소설, 영화를 넘나들며 초현실주의 작가로 유명.
초현실주의 말고도 카톨릭작가인 폴 끌로델., 마르셸 프루스트(잃어버린 시간을 통해서라는 대작을 통해서 자서전을 초월해 거대한 추억의 세계를 구축. 무의식의 심연을 뚫고 들어간 작가), 앙드레 지드 (자율적인 자기 판단과 양심에 충실하는 성실성을 확립하는 태도로 다수의 작품을 출판했고 특히 교황청의 지하도라는 작품으로 이후에 등장하는 실존주의의 단초를 마련함.). 앙드레 말로, 셀린느 등이 있다. 그밖에 20세기 초 행동주의 작가로 어린왕자의 생텍쥐페리와 인간조건의 작가 앙드레 말로가 있다.
이어 1945년 이후 현상을 실존주의의 전면적 등장. 대표적으로 전쟁중에 이미 활발한 활동을장 전개한 장 폴 사르트르의 유물론적인 실존주의 철학은 전후세대에 큰 영향. 신이 부재하는 세상에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는 존재 이유를 가지지 않고 존재 의지조차 가지지 않은 채 단지 거기 우연히 존재 할 뿐이며 각자의 삶에 비밀을 가지기 위해 행동과 참여가 필수불가결 하다. 이러한 사르트르의 사상은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라는 책에서 잘 드러난다. 그리고 신이 부재하는 메스꺼운 세계가 소설 구토를 통해 잘 구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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