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학개론 - 세시풍속 -
- 최초 등록일
- 2017.03.24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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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민속학의 주요내용을 알차게 요약
목차
1. 세시풍속의 의의
2. 역법과 세시풍속
3. 동절의 세시풍속
(1) 설날
(2) 세화
(3) 금줄과 복숭아 나뭇가지
(4) 복조리와 야광귀
(5) 삼재법과 원일 소발
(6) 정초의 십이지일
(7) 입춘날 행사
(8) 상원(정원 보름)의 풍속
(9) 석전(石戰)과 줄다리기
(10) 지신(地神)밟기
(11) 2월 초하루 행사
(12) 개구리알 먹기
4. 춘절의 세시풍속
(1) 3월 삼짇날
(2) 청명과 한식
(3) 관등놀이
(4) 단오절
5. 하절의 세시풍속
(1) 유두와 복날
(2) 칠석과 중원
(3) 추석
6. 추동절의 세시풍속
(1) 중양절(중구일)
(2) 10월 상달
(3) 동지날
(4) 섣달
본문내용
1. 세시풍속의 의의
- 세시풍속: 해마다 일정한 시기가 오면 관습적으로 되풀이하여 행하는 특수한 생활행위, 즉, 주기전승의 의례적인 행위.
- 연중행사, 세시, 세사, 월령, 시령 등으로 불러 계절성을 강조, 세시풍속일은 절일, 즉 명절.
- 사계가 뚜렷하여 계절에 따라 그 행사내용이 결정되고, 다시 월령에 의하여 세분.
- 명절행사는 농작의 개시, 파종, 제초, 수확, 저장 등 생활 활동의 계절적 변화를 나타내는 것.
- 역서(曆書) 이전은 자연력이 생활력을 규제하고, 그 생활력에 따라 연중행사가 정해짐.
- 고대의 연중행사는 부여의 영고, 예의 무천, 고구려의 동맹, 삼한의 춘추농경의례 등.
- 한국 전통생활에 있어서의 세시풍속의 변화는 우리나라 민속사회의 구조적 변동과 함께 문화변용의 문제로서 다뤄야함.
2. 역법과 세시풍속
- 1895년에 태양력을 채용하기 전까지는 태음력을 사용.
- 농어촌에서는 지금도 조석의 간만과 일치하고 계절감에도 맞아 모든 세시풍속은 음력이 중심.
- 1일: ‘하루해’, 하늘의 해를 표준.
- 1개월: 달이 차고 기우는 주기성으로서 ‘한 달’을 헤아림.
- 대부분의 동제가 한 해의 시작인 정월의 가장 인상이 강한 대보름과, 달의 초현일인 초하루, 그리고 상현인 7~8일, 하현인 23~24일 상하연일에 거행.
3. 동절의 세시풍속
(1) 설날
- 세시일은 평사의 일손을 놓고 특별한 전승적 행사를 하는 날로, 근신, 금기, 등 신성한 제사에 참가하는 날.
- 설날은 한 해의 첫날, 달력의 기점으로 원일(元日), 원단(元旦), 정초로도 부름.
- 모든 사람들이 일손을 놓고, 새 옷(설빔)으로 갈아입고, 세배, 조상에 대한 차례를 행함.
- 이 날 음식으로 대접하는 것을 세찬(歲饌), 술을 세주(歲酒).
- 아침 일찍 세찬과 세주를 사당에 차려놓고 제사를 지내는 정조차례가 가장 중요한 행사.
- 덕담: 서로 복을 빌고 축하하는 말.
- 설의 유래: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는 뜻으로 기우하기 위함. 즉, 조심하고 가만히 있으며, 일 년 농사에 관계되는 여러 축원을 하기 위한 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