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프로그램의 예시(소아암 환아 어머니 부모교육프로그램)

소개글

소아암 환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제작한 부모교육프로그램 예시입니다.
논문 및 정부기관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하여 정확하며 실제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연락을 받은 자료입니다.
이론적 배경과 필요성을 서두로 제시하고 부모교육프로그램의 목표, 대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으며 프로그램의 내용, 실시 장소 , 시간 등 실제 이루어지는 부모교육프로그램의 모델을 그대로 재현하였습니다.

목차

1. 이론적 배경 및 필요성
2. 목표

3. 대상
1) 부모교육의 대상
2) 부모 교육자

4.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내용
5.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실시 장소, 시간
6. 프로그램 홍보

본문내용

국내에서는 매년 약 천 명의 환아가 소아암을 진단받고 치료를 경험하게 된다(중앙암등록본부, 2015). 소아암은 소아 질병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우리나라에서 암으로 진단받는 아동은 2010년 100만 명당 138.3명으로(중앙암등록본부, 2012) 2008년에 132명, 2009년에 135.6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10년 동안의 의학 발달로 소아암은 정확한 진단과 다양한 치료개선으로 68.7%(중앙암등록본부, 2012)에 달하는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으나 생애 전반에 걸쳐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만성질환의 특성을 가진다.
이로 인해 소아암은 죽음을 기다리는 병이 아니라 회복을 위해 장기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병으로 여겨지면서 환아와 가족은 과거와 다른 양상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었는데 급성 질환보다 만성질환으로서의 문제점들인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격리, 가족에서의 역할 변화, 자녀의 질병에 대한 불 예측성과 이로 인한 불안 등이 발생하게 된다(성기원, 2001).
소아 암 진단을 받은 후 치료와 계속되는 검사를 위해 한 달에서 그이상의 입원을 하고 정기적인 외래치료, 완전 관해 상태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되는 항암치료, 잦은 감염을 겪게 됨으로써 가족은 환아의 간병에 할애하는 시간이 증가된다. 특히 암은 진단과 동시에 죽음을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자녀의 소아 암 진단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충격적인 사건이며 이는 일상적인 생활양식과 미래에 대한 기대의 변화가 불가피하고, 질병의 심각성, 갑작스럽고 낯선 입원 환경, 불충분한 정보와 이해 등으로 더욱 혼돈스러운 상황에 빠지게 한다(오원옥, 1998; Hilton,1992; Mishel,1988; 전혜원, 2002에서 재인용).
특히 가족 구성원 중에서도 자녀를 주로 돌보는 어머니는 높은 수준의 심리적 고통과 정서장애,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겪는다. 많은 연구에서 아동이 아플 경우 일차 간호 제공자가 가족 중 어머니로 81.2%를 차지한다고 하였고, 암환아의 어머니들은 아버지보다 아동의 암에 대한 스트레스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궁정민, 2000).

참고 자료

김민아, 김수현, 이재희(2016). 소아암 환아 부모의 자녀양육 지원에 대한 서비스 욕구. 보건사회연구, 36(2), 544-580.
전혜원(2002). 소아 암 자녀를 둔 어머니의 돌봄에 관한 심리적 체험연구.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성기원(2001). 소아암 환아 아버지의 불안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남궁정민(2000). 소아암 환아 부모의 사회적 지지와 희망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종숙(1992). 백혈병 어린이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