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수업 내용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8.12.24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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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상주의
: 1차 세계대전 후, 미 월슨의 이상주의(민족자결주의)를 바탕으로 한다. 국가들이 상호 의존 속 공존과 협력이 가능하다는 주장으로, 합의되고 시스템화 된 국제연맹, 국제 규법, 조약, 국제 기구 등을 통해 전쟁을 방지하고 세계평화가 가능하다.
이상주의는 분쟁의 원인을 제도에서 찾는다. 인간은 원래 선한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성적 대화와 협력을 통해 갈등을 조화롭게 해결할 수 있다. 허나 잘못된 제도로 인하여 분쟁과 전쟁이 나타난다. 이러한 이상주의의 장점은 인간 본성에 대한 신뢰, 도덕과 규범을 통한 평화 추구이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그 한계가 드러났다. 치열한 경쟁과 갈등이 존재하는 국제관계, 국제법, 국제규범에 대한 이해가부족하였으며 인간 본성에 대한 낙관적 기대는 현실과의 괴리로 나타났다.
켈로그-브리앙조약
1928년 8월 27일 프랑스의 파리에서 영국 ·미국 ·프랑스 등 15개국에 의하여 체결된 전쟁포기에 관한 조약이다. 그 주된 내용은 국가정책 수단으로서의 전쟁을 포기할 뿐만 아니라, 분쟁해결을 위한 전쟁이 불법임을 선언하고 제1조 체약국간의 일체의 분쟁 및 사태의 해결은 평화적 수단에 의해서만 해결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나 조약의 규정을 위반한 경우, 이에 대한 제재방법을 규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 부전조약을 보완발전시킨 것이 국제연맹규약(國際聯盟規約)과 국제연합헌장이다.
현실주의
: 현실주의에서는 분쟁의 원인을 인간의 이기적 본성,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외교정책, 갈등과 분쟁에서 찾는다. 인간은 선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권력 욕구를 가지며 각 국가는 자신의 생존에 급급하며, 국익을 추구한다. 국익이란 국가의 생존, 권력 확보, 경제발전, 자존심 확보를 의미하며 생존은 최고의 국익이다. 이러한 국가들로 형성된 국제사회는 무정부적, 비도덕적 속성을 가진다. 따라서 전쟁과 평화의 상태는 세력균형, 권력정치가 규정하며 특히 평화는 국력을 바탕으로 한 국가 간 세력균형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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