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국사회의이해 필기(1949~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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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1952 토지개혁 : 1949년 이전에 행해졌던 급진적 토지개혁은 농촌경제를 붕괴시킬 수 있기 때문에 류사오치의 노선대로 온건하게 개혁이 진행됨. 부농과 중농도 보호. 사회주의 경제가 아니고 개별 농민 경작자라는 프티부르주아 계급을 만듬(물론 지주는 사라짐). 공산당은 아직 혁명이 ‘부르주아 민주주의’ 단계라고 바라봄. 어쨌든 농촌에는 공산주의 정치기반이 뿌리깊게 자리잡음(이는 과거 공산당이 농촌에 중점을 둘때부터 그렇긴 했지만). 공산당의 기반은 농촌. 도시엔 아직도 노동자 세력등이 매우 미약함. 이는 소련의 사회주의와 기본적인 차이를 만들어냄 소련의 농민은 대개 풍족했고 사회주의에 저항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중국의 농민은 사회주의에 강하게 동조.

1949~1953 민족부르주아지 허용, 소규모 기업과 점포 등. 1953년 이후로는 이들을 국가소유로 변환하고 관리자 직위를 주는 방식으로 없앰.
1951~1953 사상개조운동(지식인 대상, 이때의 억압이 백화제방때 터져나옴), 삼반 운동(관료들 대상), 오반 운동(부르주아 대상 - 결과적으로 모든 기업 국유화 됨)
1950 중소동맹 체결 - 당시 중국의 유일한 강력한 우방(사회주의라는 공통점), 공업 모델과 공업단지 등 제공.
1950~51 대만 문제, 한국전쟁 등으로 내부적 긴장감 고조 -> 국가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고자 강력한 억압정책 잠시 시행.
1953 1차 5개년 계획(~1957) : 공산당은 사회주의의 발전에는 자본주의적 경제발전이 필수가 되어야한다 라는 맑스/레닌주의의 견해 수용 “과도기의 총노선” 도시의 사적 부문 국유화, 도시경제 집중 발전 시도(마오 : 국유기업 중심의 강력한 공업발전->농업집단화->사회주의 완성이라는 관점). 수치적으로는 공업이 크게 발전했으나 발전의 자원을 농촌에서 수탈, 노동자도 나쁜 환경. 전체적으로 도시와 농촌의 격차 심화
그리고, 관료화가 크게 증대됨. 수많은 정부조직 신설. 또한 지식인과 전문계층의 성장. 급여 등도 차이남. 원래 기반 없던 일반 노동자는 발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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