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인생은게임이다 - 내용정리 족보
- 최초 등록일
- 2019.10.24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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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5장 다른 자기보전적 유전자
제 6장 살아남기
제 7장 상호의존과 진화안정화 전략
제 8장 자기보전적 인간
제 9장 인간의 행동방식 - 이기적 행위
제 10장 이기성과 협력
제 11장 비교우위와 교역
제 12장 문화, 문화적 돌연변이
제 13장 시장시스템
제 14장 행복을 찾아서
본문내용
협력 사업
▪ 하나의 유전자에서 그것의 대립 유전자는 치명적인 경쟁 상대이지만 다른 유전자들은 온도, 먹이, 포식자 또는 동료와 같은 환경의 일부분일 뿐이다.
※ 개체가 다리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혼자 힘으로 만드는 유전자는 없다. 다리를 만드는 일은 많은 유전자의 협력 사업이다.
협력 사업
▪ 자연선택 과정에서 유전자들은 자신들이 포함되어 있는 ‘환경’ 속에서 번성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선택된다.
- 환경이라고 이야기할 때면 흔히 포식자와 기후를 포함한 외부 세계를 떠올리게 되지만, 각 유전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환경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각 유전자가 만나는 다른 모든 유전자’이다.
- 그렇다면 유전자는 어디에서 다른 유전자를 만나는가? 대부분은 그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는 개체의 세포들 속에서이다. 각 유전자는 몸 속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다른 유전자의 집단과 얼마나 성공적으로 협동할 수 있는가에 따라 선택된다.
▪ 성공한 유전자
- 성공한 유전자는 다른 몸 속에서 만나게 되는 다른 유전자가 제공한 환경에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유전자 일 것이다.
- 그러한 환경에서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의미는 결국 다른 유전자와 ‘협동한다’는 것이다.
※ 유전자 자신이 진화하는 것은 아니다.
유전자는 오직 유전자 풀 속에서 생존하는데 성공하거나 실패할 뿐이다. 진화하는 것은 유전자의 ‘팀(team)’이다.
- 그런데 다른 팀 역시 마찬가지로 또는 그 이상으로 능숙하게 기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단 한 팀이 그 종의 유전자 풀 속에서 우세를 점하기 시작하면 그 팀은 필연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 설령 어떤 소수파 팀이 훨씬 더 효율적으로 기능하더라도 그 팀이 뚫고 들어오기란 매우 어렵다.
- 그렇다고 해서 다수파 팀이 절대로 치환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 만약 절대 바뀌지 않는다면 진화는 브레이크가 걸려 정지하고 말 것이다.
- 따라서 그 속에 일종의 내재된 관성이 있다는 뜻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