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A+영화속의 통일이야기 기말
- 최초 등록일
- 2020.01.13
- 최종 저작일
- 2019.11
- 2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7,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공작]을 통해 본 끝나지 않은 전쟁1
-암호명 ‘흑금성’: 육군 3사관학교, 국군정보사령부 출신 엘리트 대북공작원으로 북한 최고위층에 침투하여 대북공작을 실행하였다. 15대 대선을 앞두고 터진 ‘총풍사건’으로 정체가 드러나면서 이중간첩 누명을 쓰고 복역하였다.
-공작원: 현장에서 정보의 수집, 가공, 각종 공작을 직접 수행하는 정보기관의 협력자이자 첩보원을 말한다.
-흑금성이 알려지게 된 경위: 총풍사건→제 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 후보에게 지지율이 밀리자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측과 여당의 일부 의원이 국면 전환을 위해 판문점에서 총격 도발을 일으켜 달라며 북한과 내통한 사건
-줄거리: 1993년, 북한 핵 개발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파견된 대북공작원과 안기부, 북한의 밀고 당기는 첩보극.
1) 첫 번째 장면: 대표적인 ‘북풍사건’을 나타낸 장면
-북풍: 북한의 도발이나 움직임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정치적 은어, 국면 전환용 히든카드이다. 대표적으로 ‘수지킴 간첩조작사건’, ‘총풍사건’, ‘국정원 간첩조작사건’ 등이 있다.
→분단된 우리 사회의 구조 때문에 여론은 남북관계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냉전시기부터 최근까지도 북풍은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
2) 두 번째 장면: 북한 영변마을 조사장면
-고난의 행군: 1990년대 중반 최악의 식량난으로 북한의 주민들이 아사하자 김일성의 항일활동시기 어려웠던 상황을 상기시켜 위기를 극복하려고 채택된 구호이다.
-북한 영변지역: 북한 핵개발의 핵심적인 지역. 2007년 2·13 합의와 10·3합의에 따라 핵시설 불능화 조치를 단행, 2008년 영변 핵시설 냉각탑 폭파장면을 6자회담 당사국 언론에 공개했다.
→냉각탑 폭파는 북한 비핵화의 의사표현이었음
→북한은 냉각탑의 폭파를 빌미로 테러지원국을 해제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미국이 이를 거절했고 북한은 다시 핵시설을 가동하기 시작한다.
+)함경북도 풍계리: 북한 핵실험의 중요 시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