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신학 시험 자료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0.04.16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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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울은 율법을 1차적으로는 모세오경으로 본 것이고, 2차적으로는 유대인 외에 다른 이방세계가 의지하고 있던 모든 지혜와 지식과 세계관으로 봤다.
율법의 반대말은 복음이다. 복음의 유사 개념은 ‘하나님의 의’다. ‘인간의 의’는 율법이다. 경건한 자가 율법을 잘 지켜서 얻어낸 의와 하나님의 의는 다르다. 경건한 자가 자기가 열심히 해서 얻어낸 의는 자기가 쟁취한 것이다. 주도권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반면, 하나님의 의는 죄인이든 뭐든 간에 무조건 의롭다고 선언해준다. 의롭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여기에는 인간의 노력과는 무관해진다. 인간은 그 선언을 내 것으로 만들면 될 뿐이다.
바울은 하나님이 의롭지 않은 인간을 의롭다고 했기 때문에, 이 의로워진 인간은 무슨 짓을 하든 의로운 일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하나님이 주도권을 갖고 이렇게 만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고, 이것이 은혜고, 이것이 복음이다. 이렇게 만들었는데 그렇게 살지 못하면 그건 그렇게 안 만들어진 것이다.
의롭지 않은 인간을 의롭다고 한 이 선언, 이 손해 보는 선언은 당시에 혁명적이었다.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은 이 선언이 기분 나빴을 것이다. 열심히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했던 사람들도 기분 나빴을 것이다.
율법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모두 담지 못한다. 율법 자체가 곧 하나님이 아니다. 율법에 신경 쓰다 보면 하나님의 뜻과는 관계없이 율법만 지키게 된다. 쓰인 대로만 지키게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만나지 못하고 율법만 만나게 된다. 하나님과 율법이 분리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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