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지도자 2급 축구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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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리그 중 가장 큰 리그인 K리그 클래식 경기인 수원삼성블루윙즈와 FC서울의 경기를 관람했다. 예전부터 라이벌인 두 팀은 치열하고 재밌는 경기를 펼쳐왔기 때문에 축구팬들은 이 두 팀의 대결을 일명 ‘슈퍼매치’ 라고 부른다. 이번 슈퍼매치는 경기에 앞서 각 팀의 사정과 전력을 알고 관람하는 것이 더 재밌고 의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수원의 핵심선수는 이번에 이적해온 보스니아 국가대표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 사리치와 국보급 왼발 염기훈이 있다. 또한 가장 재밌는 포인트중 하나는 서울에서 수년간 활약했던 데얀이 라이벌팀인 수원으로 이적하면서 이슈가 되었고 친정팀을 상대해야 하는 공격수이기 때문에 골도 넣을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 볼 만한 점이다. 서울은 괴물 피지컬의 공격수 안델손과 러시아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친 고요한이 투톱으로 나오기 때문에 폭발적인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99년생 유망주들의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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