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의 예술과 가치 2020-1 퀴즈 만점 교안 및 기출 (6,7,9주차)

소개글

2020-1학기 수강자입니다.
교안을 찾아보니 2019-2학년도 내용과도 달라진 부분이 많아서 결국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화면에 나온 내용 뿐만 아니라 교수님의 말씀까지 받아적었기 때문에 더 정확하겠죠?
기출 또한 포함되어 있으며 정답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교안으로 검색해서 만점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메를로 퐁티가 주장하는 ‘원초적 지각’이란 프랑스 과학주의라는 지적 전통의 역사 안에서 망원경과 현미경과 같은 매체의 도움을 통해 인간 망막의 최대치를 인간의 지각 안으로 포함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맞다 / 틀리다 (-> 원초적 지각은 과학기술의 도움이 아닌 신체적 코기토의 활용)

2. 근대의 미학의 정신은 아름다운 대상에 대한 가능한 실재에 가까운 재현이 아닌 전통적 규범에 대한 거부, 과거와 차별화되는 새로움의 정신이었다.
맞다 / 틀리다

3. 세잔은 대상의 가변성을 표현하려는 낭만주의적 회화의 야망과 대상이 가진 견고한 사물성을 고수하려는 고전주의적 전통의 대립을 화해, 조화시킨 화가로서 평가받는다. (-> 낭만주의가 아닌 인상주의)
맞다 / 틀리다

4. 인상주의의 특징에 대해 맞는 설명을 모두 고르시오.
1) 가변적인 대상의 포착을 위해서 속도감, 공간감의 표현이 필수적이었기에 인상주의 화가들은 주된 기법으로서의 원근법을 활용하였다. (-> 원근법을 파괴하였음)
2) 인상주의 화가들은 평면감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형식적인 측면에서도 파격을 이루었지만 주제적인 측면에서도 새로움의 미학을 중시하였다.

< 중 략 >

1.모던 예술
19세기 말 근대 예술인들이 느꼈던 가장 큰 변화 중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시간과 공간감에 대한 변화이다. 우리가 대상을 바라본다고 했을 때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시간과 공간이다. 무엇보다 근대에 공간의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속도감이 상당히 높아졌다. 이런 엄청난 세계의 변화에 대해서 당시 예술가들은 무언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아주 완벽하게 고정되어 있는 대상을 그려내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마치 기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는 창문의 인상처럼 후드득 빠르게 지나간다. 이러한 느낌이 당시의 예술가들이 세상에 대한 인식이었다. 이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인상주의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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