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과자의 유래와 역사, 미래
- 최초 등록일
- 2020.07.14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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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과자의 유래와 역사, 미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화과자의 유래
2. 화과자의 역사
3. 한국 화과자의 유래
4. 한국 화과자의 발전
5. 화과자의 종류
⓵나가시모노
⓶네리모노
⓷카가미모찌
⓸보타모찌
⓹카사와 모찌
⓺라쿠간
6. 화과자의 미래
본문내용
1. 화과자
화과자는 일본의 전통 대표 과자이며 와과자, 와과시로도 불린다. 화과자는 “나라 헤이안” 시대(710~784년)에 중국 당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당과자 이다. 이 당과자가 일본으로 넘어와 일본식으로 변화되면서 화과자로 불리게 되었다. 각 지역이 특성, 사용하는 곡물, 사계절에 따른 모양 등을 참고하여 발전시켰으며 이러한 것들이 일본 화과자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한천, 앙금, 분당, 박력분, 쌀가루, 견과류 등의 재료로 만들며 손으로 정교하게 빚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에 화과자는 어려운 손기술과 화려하고 다양한 모양으로 궁중에서 신에게 바치는 음식이었다. 왕족, 또는 일부 귀족만 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다. 이처럼 귀중한 화과자의 맛은 눈과 혀로 2번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눈으로 색, 모양을 즐기며 두 번째는 혀로 즐길 정도로 화려하고 맛있다고 한다.
모양과 맛이 다양하여 지역의 전통이 담겨있는 화과자들이 많이 생산되었다. 다양한 모양과 사용하는 재료(과일, 호박, 앙금, 고구마) 등을 다르게 만들며 이처럼 자연을 본뜬 화과자를 발전시킬 만큼 일본인의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을 함께 즐기며 지금까지 발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화과자가 일제 강점기의 영향으로 한국에 접하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00년대 초반에 일본 상인들이 한국으로 건너와 장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에 화과자를 접하고 보급할 수 있었다. 이후 한국인들이 일본인에게 화과자를 만드는 기술을 습득하였다. 독립 전의 화과자는 부산지역에서 인기가 많았으며 1945년 독립 이후에도 그 기술을 이어가기 시작한 것이 한국 최초 화과자이다. 1960~1970년대에 서울에 과자점들이 생겨나면서 고급상품으로 화과자의 전성기 시대로 발전되었다. 일부 기술인들은 화과자의 기술을 배우기 위하여 일본에 유학하기도 하였다. 한국으로 돌아와 품질, 모양을 개선 시켰으나 너무 강한 단맛과 서양식 위주의 식생활 문화가 1970~1980년대 말까지 도입되면서 소비자의 인기가 하락세를 찍었다.
참고 자료
https://blog.naver.com/didenfl5246/22127953830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14&aid=0003696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