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서양철학입문 필기
- 최초 등록일
- 2020.09.08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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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서양철학입문 (ㅇㅅㅅ 교수님) 2019년도 2학기 전체 범위 필기입니다.
속기한 것을 키워드별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중간고사
1) 소피스트 철학
2) 고르기아스 Gorgias
3) 소크라테스 철학
4) 플라톤
5) 아리스토텔레스
2. 기말고사
1) 아리스토텔레스
2) 에피쿠로스 철학 – 쾌락주의
3) 데카르트 R.Descartes
4) 토마스 홉스
5) 임마누엘 칸트Kant
본문내용
소피스트 철학
고르주아주 회의주의 문명. 형식, 논리적인 사고력. 지난 시간에 소피스트 발전과 발생을 함 – 전쟁, 역병, 민주주의의 발전이 배경이 됨. 두 번째 배경은 이민국과의 교류가 친교의 확장.
이민족과의 교류가 확대 문화에 대한 반성이 증가됨. 고립적으로 자기공동체에서만 살 때에는 자기 문화의 가치나 법, 자기 자신과의 문화, 공동체 규범에 대해 반성적 생각을 안 함. 원래 그런 것이라고 생각함. 우리 문화권을 벗어나 이질적인 문화권을 경험하면 교류와 친선의 기회가 생기면 기존에 당연하게 여겼던 문화에 대해 반성적 사고를 하는 계기가 마련됨. 우리가 옳다고 생각했던 도덕적 규범이 당연한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함. 기원전 5세기, 지중해 문화권에서 무역, 전쟁, 문물의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뤄짐.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에 맞게 발전한 철학이 소피스트 철학 – 인간 사회, 문명에 대한 관심으로 철학적 시선을 옮겨감.
문화적 코드들(윤리, 종교, 법)의 두 가지 상반된 입장
자연적이라는 입장 (원래 그런 것): 법에 한정해서 말하자면 법이 자연적으로, 법은 원래 그런 것이다, 문화의 공동체와 상관없이 원래 그런 것이다 – 자연법 (특정한 사회, 시대와 상관 없이 보편타당한 것)
귀약에 불과한 것 (약속, 구성원들 사이에서의 약속): 나라마다 법이 다르다,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 사이의 약속, 협약에 불과함. 즉, 인위적인 것 (약속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음, 시대 상황과 맥락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 소피스트 철학 시기에는 이것들이 많이 경험됨. 상대주의, 회의주의가 나타남. 자연적인 것이라 믿었다가 이민족과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반성적 성찰이 이루어지고 법이 약속임을 깨닫게 됨.
소피스트 철학의 공통된 특징들
1. 휴머니즘 – 인간 중심적인 철학적 사유, 소피스트가 인간 세계에 눈을 돌린 것이 소피스트 철학의 의의. 즉, 시선을 돌릴 수 있게 해줌. 소크라테스의 철학이 발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됨 – 윤리학, 즉 자연적인 것에 대해 사유하는 철학이 소크라테스 철학. 관점, 시선에 있어서는 소피스트나 소크라테스나 비슷비슷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