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비 경찰공채 한국사 (핵심정리)

소개글

(1)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한국사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최근 9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3)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최근 9년간(2012~2020) 총 20회의 시험에서 1회 기출된 부분은 굵은 글씨체로, 2회는 파란색, 3회는 굵은 파란색, 4회는 황토색, 5회는 굵은 황토색, 6회는 빨간색, 7회 이상 출제된 부분은 굵은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목차

제1편 고대/중세사
제1장 한국사의 이해
제2장 원시공동체사회
제3장 고조선
제1절 고조선의 성립과 발전
제2절 고조선 주변의 나라들
제4장 삼국시대
제1절 삼국의 성립과 발전
제2절 삼국시대의 사회/경제
제3절 삼국시대의 문화
제5장 남북국시대
제1절 통일신라의 정치
제2절 통일신라의 사회/경제
제3절 통일신라의 문화
제4절 발해
제6장 고려시대
제1절 고려의 정치/군사
제2절 고려시대의 사회
제3절 고려시대의 경제
제4절 고려시대의 문화
제7장 조선 전기
제1절 조선의 성립과 발전
제2절 조선 전기의 사회
제3절 조선 전기의 경제
제4절 조선 전기의 문화
제8장 조선 후기
제1절 조선 후기의 정치
제2절 조선 후기의 사회
제3절 조선 후기의 경제
제4절 조선 후기의 문화

제2편 근현대사
제1장 근대사회
제1절 외세의 침략과 개항
제2절 개항 이후의 경제
제3절 근대의 사회변동
제4절 근대문화의 발전
제2장 일본강점기
제1절 식민통치와 사회/경제변화
제2절 일제하 독립운동
제3절 민족문화 수호운동
제3장 대한민국의 발전
제1절 대한민국의 수립
제2절 경제발전
제3절 민주주의의 발전
제4절 남북분단

본문내용

1. 역사의 의의
역사는 ‘사실로서의 역사(history as past)’와 ‘기록으로서의 역사(history as historiography)’라는 두 측면이 있다.
전자가 객관적 의미의 역사라면, 후자는 주관적 의미의 역사라 할 수 있다.

(1) 사실로서의 역사(객관적 의미의 역사)
- 가치판단을 배제한 단순히 사실을 말한다.
- 과거에 존재했던 모든 사실과 사건을 의미한다.
- 역사가는 자기 자신을 숨기고 과거가 본래 어떠한 상태에 있었는가를 밝히는 것을 자신의 지상 과제로 삼아야하며, 이때 오직 역사적 사실로 하여금 말하게 하여야 한다.
- 19세기 실증주의 역사관: 랑케(Ranke), 앨버트 비버리지(Albert Beverage),앨튼(Elton)

(2) 기록으로서의 역사(주관적 의미의 역사)
- 기록으로서의 역사는 과거의 사실을 토대로 역사가가 이를 조사·연구해 주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 역사가의 주관적인 해석 과정은 객관적인 과거 사실만큼이나 역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
- 사료와 역사적 진실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므로 사료비판이 필요하다.
- 우리가 역사를 배운다고 할 때, 이것은 역사가가 선정하고 연구한 ‘기록으로서의 역사’를 배우는 것이다.
- 역사를 통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 20세기 현재주의 역사관: 베커(Carl Becker),크로체(Croce),콜링우드(Collingwood)

※ 카(E. 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 (절충주의)
역사가와 역사적 사실은 상호 불가분의 관계이다. 사실을 갖추지 못한 역사가는 뿌리가 없기 때문에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반면에 역사가가 없다면 사실은 생명이 없는 무의미한 존재일 뿐이다. 역사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나의 궁극적인 답변은 다음과 같다.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이 끊임없이 겪는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이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인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