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디지털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 중간대체 과제 A+

소개글

주제: 미디어 리터러시가 취약한 그룹을 지정하고 근거를 쓰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노년층의 디지털 이용행태
1) 양적 측면
2) 질적 측면

Ⅲ. 기존의 해결방안
1) 제도적 차원
2) 개인적 차원

Ⅳ. 새로운 해결방안
1) 제도적 차원
2) 개인적 차원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가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그 정도가 완화되어가고 있지만, 처음 마스크 5부제로 1인당 마스크가 제한되었을 때 사람들은 직접 약국들을 드나들며 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포털 사이트에서도 마스크 재고량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마스크를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재난경보문자, 코로나 감염경로 지도 등 디지털의 편리함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현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사항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 편리함을 누릴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면? 디지털에 취약한 ‘노년층’은 다른 집단에 비해 정보 접근이 미숙한 편이다. 약국이나 마트를 찾아가도 이미 빠르게 사간 사람들로 재고는 텅 비어있고, 온라인 구매를 이용하고 싶어도 전자상거래 서비스가 어렵다. 결국 그들은 마스크를 빨아 쓰며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일어나는 정보의 격차란 목숨과도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다.
미디어 리터러시의 부족은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식당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하지 못해 발길을 돌리거나, 고속버스 예매를 미리 하지 못하고 데스크에 찾아가서 표를 사는 수밖에 없다. 이러한 디지털 소외(digital divide) 현상은 불편함을 넘어 불이익의 문제로 넘어간다. 보이스피싱에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정부의 복지지원 서비스를 수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앞서 설명한 전염병의 상황도 그렇다. 특히 노년층에게 치명적인 병임에도 정작 그들을 위한 예방과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디지털 소외가 인간 소외를 부추기는 세상인 것이다.

Ⅱ 노년층의 디지털 이용행태
1) 양적 측면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실시한 「2019 디지털정보격차 실태 조사」 에 따르면 정보 취약계층 중 ‘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가장 낮았다.

참고 자료

"어르신들, 로봇 '리쿠'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법 배워요", 뉴시스, 2020.04.07,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06_0000984575&cID=14001&pID=14000
금준경, 「노년의 디지털 불평등: ‘외딴섬’된 노년층…허위 정보에도 취약해」, 『신문과방송』, 8월호, 2019.08.09
이유진, “‘YouTube’ 너, 딱 우리 스타일이야…5060·7080세대, 유튜브에 푹 빠지다.”, 경향신문, 2018.08.07
조윤희, 「디지털 리터러시 관점에서 본 고령층 정보화교육 수준 분석」,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7No.4, 2017, p.517
참진주, “정보화교육: 교육과목 안내”, 2020.05.11, http://www.jinju.go.kr/00134/00616/00905.web
한국언론진흥재단, 『2018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보고서』, 2018
한국정보화진흥원, 『2019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 2019.12
한국정보화진흥원, 『2019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조사』, 20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