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교양세계사 기말고사 정리(A+)
- 최초 등록일
- 2021.11.24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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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명대학교 2018년에 작성한 교양세계사 기말고사 정리본입니다!
주제별로 작성이 되어있고 논술식으로 다 정리해놓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전투기술의 측면에서 오와 열을 갖춘 대형이 사라졌다. 개인화기의 성능이 향상되고, 대포가 중요한 살상무기로 사용되면서 보조를 맞추며 일사분란하게 전진하는 전투대형은 더 이상 통용될 수 없기 때문이다.
2. 이전에 뛰어난 돌파력을 자랑해오던 기마부대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3. 과학기술도 총동원되어 무기의 살상효과가 높아졌다.
: 19세기 후반에 등장한 연기는 없고 폭발력이 강화된 무연화약, 연발사격이 가능한 탄창식 소총, 뒤에서 장전하는 후발식 대포, 철조망인 가시철사등이 20세기부터 전쟁에 활용되면서 전투원의 사상비율이 높아졌다. 또한 과학기술이 전쟁에 활용됨으로써 전쟁의 참상이 가중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바로 1905년에 일어난 러일전쟁이다. 러일전쟁의 독특성은 단순히 유럽군대가 아시아군대에 패해다는 사실에 있지 않다. 러일전쟁은 전쟁에서 패한 사상자 수가 병으로 인한 사상자 수보다 더 많은 최초의 전쟁이다. 이는 과확기술의 발전으로 전혀 다른 형태의 무기인 탱크,전투기,폭격기 등의 개발로 가능해던 것이다. 또한 이때 인류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핵폭탄이 개발되었다.
4. 전쟁과 민간인의 관계에서 일어난 근본적인 변화
: 20세기 이전까지의 전쟁의 참상은 기본적으로 전선에 국한되었고, 전투행위의 직접적 피해가 후방에 미치는 경우는 거의 드물었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는 군대뿐만 아니라 국가 행정기구와 국민경제까지 동원되는 총력전이 이루어졌다. 이때부터 민간인도 합법적인 공격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총력전이었기에 적국의 전쟁 수행기구도 무너뜨리는 것이 중요했다. 따라서 전쟁수행노력에 동원된 민간인은 무기를 들지 않더라도 살상대상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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