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배분이수 동아시아문명론 A+ 1,2차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1.12.29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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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 문명론 1차 2차 과제 제출물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차 과제
사실 『1만 년의 폭발』은 내가 군대에서 이미 한번 읽었던 책이었다. 물론, 특정 목적을 갖고 읽기보다는 가볍게 읽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기억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아프리카를 떠난 인류는 한순간도 고정된 존재로서 존재하지 않았으며, 외려 인류의 진화는 가속화되었다’라는 주제 의식은 당시에도 흥미롭게 느꼈었고, 의식하고 읽은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하게 해당 주제를 다루는 것이 느껴졌었다. 때문에, 이번 과제를 통해서 다시 읽게끔 되었을 때 반가운 마음이 컸고, 특정 주제문만을 짧게 읽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책이 함의하는 것들을 깊이감 있게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책의 구성 중에서, 저자가 특히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분석의 대상으로 삼고자 하는 부분은 제4장과 제6장이다. 그러나, 제2장의 내용도 직간접적으로 연결적인 내용. 논리를 담고 있기에 짧게 정리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 중 략 >
2차 과제
내가 ‘넥스트 휴먼’ 4부작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은, 그 유명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전체적인 내용을 조망해주는 가이드 역할을 맡은 것으로 홍보되었던 탓이 크다. 그 정도였다. 그 이상의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진 않았었다.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해서 찾아볼수록 호평 일색인 것에 더욱 끌려서 전 시리즈를 보게 되었다. 4부작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미처 알지 못했던, 인간 진화에 대한 의문과 근미래 인류의 진화, 진보에 대한 방향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려 노력한다. 그를 위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탐구 기법을 사용한다. 바로, ‘몸’ 자체를 들여다보아 이를 통해서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다.
4부작 중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내가 느낀 것은 3부와 4부의 내용이다. 그러나, 시리즈의 특성상 별개의 작품으로 해석할 수 없기에, 간략히 1부와 2부의 내용을 요약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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