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연세대 편입논술 인문사회통합계열 모범답안(2022학년도 합격자)
- 최초 등록일
- 2022.11.11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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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2학년도 연세대학교 편입논술 사회계열 합격생의 2015학년도 연세대학교 편입논술 인문사회통합계열 모범답안입니다 :)
목차
1] ‘고통’의 관점에서 (제시문 가), (제시문 나), (제시문 다)의 논지를 비교 분석 하시오. (50점)
2] (제시문 라)가 말하는 ‘비판의 윤리’를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제시문 마)의 상황을 분석 평가하시오(50점)
본문내용
<2015 연세대학교 편입논술 인문사회통합계열 모범답안>
[문제1] ‘고통’의 관점에서 (제시문 가), (제시문 나), (제시문 다)의 논지를 비교 분석 하시오. (50점)
세 제시문은 공통적으로 인간이 마주하는 고통 상황을 조명하지만 고통의 차별성을 전제하는 (나)와 고통의 획일성을 역설하는 (가), (다)로 차이점을 보인다.
먼저 고통의 차별성에 대해 (나)에서 고통의 대상인 유대인 수감자는 가해집단의 목적이 극단적 육체 고통을 통한 인간 존엄성 말살에 있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화자는 육체와 정신에 대한 이원론적 시각과 더불어 정신의 차등성을 강조하기에 이성의 근원이 되는 인간 존엄성을 포기하는 것은 육체의 죽음보다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한다.
<중 략>
[문제2] (제시문 라)가 말하는 ‘비판의 윤리’를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제시문 마)의 상황을 분석 평가하시오(50점)
제시문 (라)에서 주장하는 비판의 윤리란 고통의 경험자가 주체가 되어 고통의 수단화를 지양하며 고통의 최소화를 달성하고자 하는 실천적 윤리이다. 구체적으로 유대인 사회를 통해 제창된 비판의 윤리는 유구한 역사성을 바탕으로 정립된 강한 민족성에 근거하여 그들의 이데올로기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모든 민족이 비판의 형식을 통해 불합리한 상황에 저항함으로써 그들의 민족성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