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려대 편입논술 사회계열 모범답안
- 최초 등록일
- 2022.12.13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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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2022학년도 연세대학교 사회논술 일반편입에 합격한 일상지기라고 합니다.
최종 정리를 하고 계시는 수험생분들께 제가 시험을 준비하면서 작성했던 논술답안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논술답안의 범위는 고려대학교가 편입논술을 시작한 2018년부터 2021년도 시험에 대한 답안까지 판매하고자 합니다. 2022학년도 편입 당시 정원이 2명인 사회복지학과 일반편입에 도전하여 최초합을 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으며 그 노력이 담긴 답안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논술은 배우는 선생님마다 작성 방법이 천차만별이기에 현재 시점에선 배운 선생님의 글쓰기 방식을 체화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제 답안이 필요한 이유는, 수업 또는 독학하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핵심 쟁점,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깊은 쟁점을 위주로 답안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논술은 구조는 정해져 있을지라도 서술어는 모두 다르게 작성을 해주셔야 글의 지루함을 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땐, "일치한다, 상응한다, 일맥상통한다." 등으로 다르게 서술어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죠! 제 답안에선 이처럼 단 한 번의 서술어도 반복되지 않기에 좋은 어휘를 얻어가시는 도움이 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제 논리 구조를 배운 선생님의 논리 구조와 비교하며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하는 방법으로 현재 수험생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논리를 완벽히 다듬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목차
1. [문제 1] (1)번 지문의 논지를 요약하시오.(350~450자)
2. [문제 2] 지문 (1)의 관점에서 지문 (2)의 직접민주주의를 비판하고, (3)의 사례를 활용하여 (1)
의 관점을 비판하시오.(1100~1300자)
본문내용
지문 [1]
나는 파벌을 공통의 열정이나 이익으로 뭉치고 고무되어 다른 시민들의 권리나 공동체의 항구
적이고 총체적인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집단으로 이해한다. 파벌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
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결과를 통제하는 방법을 통해서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어떤
파벌이 전체의 과반 수 미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 다수가 이 파벌의 사악한 견해를 투표
를 통하여 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공화정의 원칙에서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그 파벌은
행정부의 업무를 방해하고 사회에 소동을 일으킬 수는 있으나, 헌법의 테두리 하에 있기 때문
에 폭력을 자행한다면 그 사실을 감출 수는 없을 것이다. 반면 어떤 파벌이 과반수를 차지하
는 경우, 공익과 다른 시민들의 권리는 다수파의 열정이나 이해관계를 위해 모두 희생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파벌의 위험에 대항하여 공익과 사적권리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