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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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낯가림이 있어 특출난 언변 가는 아닙니다. 그러나 먼저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상대방 또한 내 말을 잘 들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에 저는 항상 경청의 자세로 타협점을 찾곤 했습니다. 이렇게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집단 내에서 자신만의 관점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 간의 '다름'을 이해하여 받아들인다면 원활한 팀워크는 물론 효율적인 문제 해결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인지 낯가림이 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많이 있는 편입니다. 이러한 저의 특별한 소통 능력은 제가 여행이나 어학연수 시절에도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진심을 얻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진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것이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 여겨왔습니다. 학창시절, 어학연수 시절 출신지와 언어는 다르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니 그들도 마음을 열었고, 그 결과 지금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와 줄 친구들이 생겼고, 한국에 돌아온 뒤로도 연락하는 세계 곳곳에 진정한 친구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