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세상은넓고 회사는많다. 외국계취업 맨땅에헤딩하기.
- 최초 등록일
- 2020.04.01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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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19 상황으로 제 2의 IMF나 다름없는 지금상황에서, 어쩌다 재수없게, 어쩌다 이런 타이밍에 놓인 취준 생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놈들이 밉기도 하고, 또 최근의 경제위기를 만들어 놓은 기성세대가 괜히 원망스럽기도 할 테고, 서점에 나열 되어있는 국내 대기업들의 밑도 끝도 없는 입사시험 문제지를 훑어보며 내 능력을 한탄하기도 할 것이다.
현업자로서, 그리고 특유의 오지랖 성격으로 주변 동생, 후배, 친구들을 외국계에 다수 입사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외국계 취업 팁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세상은 넓고 회사는 많다. 쫄지마라.
목차
1. 외국계 채용 공고는 TO가 그때그때 난다. 인생은 타이밍이다.
2. 이력서는 회사라는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나 사용 메뉴얼’이다.
3. 외국계 이력서는 정해진 양식이 없다. 그래서 모두 준비해 보았습니다. 의 자세를 가져라.
4. 토익 점수가 높아도 영어면접 대응 못하면 꽝이다. 이 말은 반대로 토익이 낮아도 합격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본문내용
**외국계 준비, 이건 알고 가자.
일을 할 열정, 당연 중요하다. 내가가진 학벌, 토익 점수, 스펙 등등. 남들이 다 하는 그거, 당신도 이미 죽어라 준비하고 있었을 것이다. 혹은 이것 말고도 자랑할 게 많은데 외국계 기업지원을 위해 무엇을 차별화하고 써야할 지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당연하지만 놓칠 수 있는 Tip들을 전달해 보겠다.
1. 외국계 채용 공고는 TO가 그때그때 난다. 인생은 타이밍이다.
이 말은, 언제 공고가 뜰지 모르니 여러 외국계 기업의 취업공지 모음 카페나 내가 목표하는 기업의 채용 공고를 자주 ‘새로 고침’으로 보고 주시해야 한다는 말이다. 운이 나쁘면 한창동안 포지션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외국계는 공채라는 것이 잘 없기 때문에 내부에 구체적인 채용 기간이 확실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팀 내의 상황 혹은 글로벌 본사의 결정 등에 의해 국내의 포지션에 여러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인력 충원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기업만 계속 바라보기 보다, 여러 외국계를 후보에 두고 지속적으로 공고 게시물을 지켜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