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정교사 면접 후기
- 최초 등록일
- 2021.11.09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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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립학교 정교사 면접 후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면접 팁
Ⅱ. 실제 면접 질문과 답변
Ⅲ. 다른 학교 면접 사례
Ⅳ. 대학 면접 예시
본문내용
1. 제가 알려드리는 면접 팁을 따라한다 해서 무조건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런 방식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써 봅니다.
2. 면접의 기본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이 처음이자 끝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 혼자서 면접을 준비하지 않고 여러 사람과 면접을 준비할 것입니다. 면접대상자가 되기도 하고, 평가자가 되기도 하고, 제 3자의 입장이 되어보기도 합니다. 내가 직접 질문을 상대방에게 해보고, 상대방도 나의 질문에 대답하며, 면접자와 평가자의 위치가 뒤바뀌는 과정을 겪으며 어떤 답이 더 효율적일지 고민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비슷한 처지에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한 사람이 잘하게 되면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저 사람이 나보다 더 잘하는데, 내가 떨어지면 어떡하지? or 나는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지만 너무 떨려서 답을 조리있게 잘하지 못할까 하며 망연자실하기도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앞서 말한 자신감입니다. 설령 자신의 답이 틀릴지라도 당당하게 말하면 됩니다. 왜냐구요? 연습이니깐요. 연습 때 당당하게 말했다면 실전에서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면접관들이 면접대상자의 답변을 듣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인상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면접 시간이 10분에서 15분 정도 일텐데 이 시간 안에 한 사람을 파악하기란 불가능하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면접준비자들도 막상 평가자가 되면 면접자의 답변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이 사람이 이 조직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지, 이곳에서 일을 잘 수행해 낼 수 있을지, 조직에 잘 적응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을 10~15분 내로 해야 합니다. 이때 평가자들은 무엇으로 판단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면접자의 전반적인 인상입니다. 관상이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