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교 면접 예상 질문 및 답변

소개글

교육대학교 정시 면접 준비를 위해 직접 작성한 자료입니다. 교육적 시사나 요새 떠오르는 이슈 (ex.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이유 및 대처방안, 교권에 대한 본인의 생각, 학생들의 수학 기피 현상의 이유 및 대처방안 등), 물어볼 법한 질문들, 기출문제 중 유의미하게 볼만한 질문들을 뽑았고 여러 자료 찾아보면서 질문에 답변도 직접 달았습니다. 정시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은 물론, 수시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도 읽어만 보셔도 도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 기본 필수 질문
2. 학생 인권, 교권
3 정보화 시대 (학생 유튜브 사용,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4. 다문화 학생
5. 사교육/공교육
6. 장애인 통합교육
7. 코로나로 인한 학습격차
8. 학교 폭력/ 갈등 해결방안
9. 자유학기제
10. 기타 예상질문

본문내용

<학생들이 수학을 기피하는 이유와 해결 방법>
수학은 다른 과목보다도 나선형의 특징이 강하고, 기초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번 뒤처지면 계속 뒤처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되기 때문에 일명 ‘수포자’ 학생들이 계속 생겨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초등학교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기초를 잘 다지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수학을 많이 포기하는 시기인 초등학교 5,6학년 때 배우는 ‘도형’를 예로 들자면,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원기둥, 정육각형, 원뿔 모양의 물건을 생각해보고 그 도형의 전개도를 그려봄으로써 각각의 도형을 쉽게 이해하여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학 시험점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구체적으로 어떤 개념을 모르는지를 알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가 도움을 준다면 학생들의 수학 기피 현상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 문해력 저하 문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이유>
책보다 스마트폰을 많이 접하며 영상 중심의 미디어 발달의 영향을 받게 된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학생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다 보니 필요한 정보를 글보다 유튜브 영상으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뜻하는 ‘숏폼 콘텐츠’가 유행함에 따라, 글만 안 읽는 것이 아닌, 긴 영상 또한 거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미디어의 발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접할 환경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학업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교과서 이외의 책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에 한정된 종류의 글만 접하게 되기 때문에 문해력이 저하된다고 생각합니다.
<해결 방안>
독서 시간을 학교 정규 수업과정으로 개편하여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제외한 소설, 인문학 도서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방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