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국외탐방 신청서(미국권 200만원 받음)
- 최초 등록일
- 2023.10.21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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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계명대학교 국외탐방 신청서(미국권 200만원 받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탐방의 필요성 및 목적
2. 미국과 캐나다의 의료 환경, 한국과의 차이
3. 전문 간호사 제도
4. 전문 간호사란 무엇인가?
5. 탐방 목표
6. 탐방 일정 및 계획
7. 자원 봉사 계획
본문내용
➊ 탐방의 필요성 및 목적.
간호사는 전문직이다.
하지만 아직 까지 한국에서의 간호사에 대한 인식, 업무 환경 등은 그 전문직이라는 명칭에 맞지 않다. 심지어 3D업종이라고도 한다.
간호사를 독자적인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기보다, 의사의 보조 개념으로 인지하는 환자들의 태도, 식사 시간조차 부족한 강도 높은 업무 환경, 간호사 1명당 다수의 환자 담당, 정식 업무시간을 훨씬 넘겨서 까지의 노동 등으로 일하고 싶은 환경은 가히 아닐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수년간 간호사를 가장 정직한 직업 1위에 뽑을 만큼 인식이 좋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의 서열이 있기 보다는 그들 자체를 하나의 직업으로 본다고 한다. 특히, 미국에서의 전문 간호사에 대한 대우는 가히 의사만큼이나 좋다. 그리하여 한국에서 임상 간호사로 일을 해보았다면 미국은 한번쯤은 꿈꾸어 보았을 곳이다. <그렇다면 어찌하였기에 미국은 그렇게 간호사들의 꿈이 되었을까?>
미국 간호대학은 어떻게 간호사를 양성해 내는 것인지, 그들의 업무 환경은 어떠한지, 실제로 보건의료인들에 대한 인식은 서열이 없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그들의 업무는 무엇인지, 전문 간호사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 등 간호사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미국의 의료 환경, 간호업무 환경에 대하여 직접 탐방하고자 한다.
캐나다는 미국에 바로 인접해 있지만 의료제도의 차이는 극명하다. 전국민 의료보험으로 개개인이 병원비는 거의 들지는 않지만, 진료나 수술 등을 받기 위해서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나도 길다.
또한 수입이 좋은 미국으로 건너가는 의료진들의 수도 많다. 의사와 간호사들의 숫자 부족으로 골골대고 있다. 미국의 의료제도는 질을 강조한다면, 캐나다는 전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양을 강조한다. 두 국가 모두 장단점이 있기에 각국의 의료제도와 간호사들의 업무 등을 직접 탐방하며 비교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미국에서 특히, 입지가 좋은 ‘전문 간호사’에 대하여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이 탐방을 통해서 한국 간호사의 업무 환경, 교육환경 등에 대한 개선점과 오래 되지 않은 한국의 전문 간호사 제도에 대한 개선점 또한 알아 낼 수 있으리라 사려 된다.
그리고 현지에 사는 한국인들이 느끼는 병원 체제에 대한 체감이 어떠한지 또한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