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교육의 학습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을 한 명 선정하여 인터뷰를 통해 가족관련 정보 내용을 조사하고, 그의 교육요구에 부합하는 2시간 분량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5.04.16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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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터뷰 조사내용
2. 조손가족 교육프로그램 구성
3. 효과적인 조부모용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제언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늘날에는 주5일 시대를 맞이하여 가족들이 자주 여행을 떠나고 있다. 우리 사회 시민들의 생활수준 또한 높아져 갈수록 생활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와는 정 반대로 끼니조차 제대로 때우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있으며,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외롭게 자라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다.얼마 전 저소득층 가정에서 불이 나 할머니와 어린 손자가 숨지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이 가정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조손가정으로 기본적인 관리비인 도시가스비 전기세 등을 납부하지 못해 촛불을 키고 생활을 하다가 이러한 변을 당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안타까운 가정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에서는 무료 급식을 중단할 것을 포함하는 사회복지예산 축소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 보고서에서는 가족교육의 대상자를 한 명 선정하여 인터뷰를 통하여 가족관련 정보 내용을 조사하고자 한다. 그리고 해당 대상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2시간 분량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기로 한다. 이를 위하여 인터뷰 조사 과정에서 연령, 성별, 직업 등의 기본 인적사항을 조사하였다. 또한 대상자가 생각하는 ‘가족’의 정의와 대상자가 속한 가족 유형 및 특징 및 가족교육에 대한 요구를 분석하였다.
<중 략>
김분식 할머니가 생각하는 가족은 삶의 기쁨과 슬픔을 모두 같이 하여 생활하는 공동체이다. 하지만 이른바 요즘 젊은 부부들은 이러한 가족 공동체 대한 개념이 부족하여 조금만 서로 마음이 안맞으면 이혼하려고 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고 이야기 하였다.김분식 할머니의 아들과 며느리도 성격 차이로 인해 부부싸움을 지속해 왔고 불화가 커져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김분식 할머니의 생각에 따르면 부부는 아무리 서로 지지고 볶고를 하더라도 서약을 하고 한 배를 탄 운명의 공동체이니 백년해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로써 바라보아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었다. 김분식 할머니가 손자손녀를 맡게 된 이유도 자식의 이혼 때문이다.
참고 자료
김경란, “건강가족 형성을 위한 교회의 가족생활교육 연구 방안”, 안양대 신학대학원 석사, 2008
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http://gimpo.familynet.or.kr
여성가족부(2007), “조손가족실태 조사 및 지원방안 연구”, 여성가족부, pp. 6-8.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2008), “조손가족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pp.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