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산책) 아래에 제시된 책들 가운데 한 권을 택하여 읽은 뒤, 1) 가장 인상 깊게 읽은 4개의 단락을 선택해 각 단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고(각6점,총24점), 2) 책 전체에 대한 독후감을 덧붙이시오(6점)
- 최초 등록일
- 2018.09.04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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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중어중문학과, 문화교양학과 |
학년 |
3학년 |
과목명 |
동양철학산책 |
자료 |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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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
아래에 제시된 책들 가운데 한 권을 택하여 읽은 뒤,
1) 가장 인상 깊게 읽은 4개의 단락을 선택해 각 단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고(각6점,총24점),
2) 책 전체에 대한 독후감을 덧붙이시오(6점).
- 김교빈,
아래에 제시된 책들 가운데 한 권을 택하여 읽은 뒤,
1) 가장 인상 깊게 읽은 4개의 단락을 선택해 각 단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고(각6점,총24점),
2) 책 전체에 대한 독후감을 덧붙이시오(6점).
- 김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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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동양철학산책
과제책: 공자의 인생강의, 신정근, 휴머니스트
목차
Ⅰ. 단락 해석
Ⅱ. 독후감
Ⅲ.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오늘날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배워야 한다고 아주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는데,∼그냥 무조건 배워야 한다는 사회적인 요구나 당위성 때문에 배우다 보니까 내가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생략하고 배웠다는 것이죠.(p.20-21)
오래 전이라서 흐릿하지만, 내가 ‘학이시습지’라는 문장을 처음 본 것은 고등학교 무렵으로 기억한다. 한자시간 첫 날 첫 시간에 배운 문장이었다. 그때 한자 선생님이 “이 말을 알면 한문책 한 권의 책을 다 뗀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외운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이 문장이 기억난다.
공자는 “배우고 때에 맞춰 몸에 익히면 기쁘지 않겠는가?”하고 말했지만, 학창시절 나에게 공부는 별로 즐거운 일이 아니었다. 학교 다니는 일이 싫지는 않았는데, 수업은 재미가 없었다. 공자가 말하는 배움과 현대의 배움이 함축하는 의미가 달라져서인지도 모르겠다.
어른이 되어서 생각해보니 어려운 공부는 있지만, 필요 없는 공부는 없었다.
참고 자료
김현주, 「[김현주의 일상 톡톡] 얕은 인간관계, 낮은 사회적 자본…대한민국은 ‘저신뢰 사회’」, 2017.09.22,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