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사업론 C형) 안락사를 주제로 한 영화를 보고 (‘미 비포 유’, ‘청원’, ‘씨 인사이드’ 외 자유롭게 선택)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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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보건환경학과 | 학년 | 2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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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명 | 의료사회사업론 | 자료 | 6건 |
C형 |
안락사를 주제로 한 영화를 보고 (‘미 비포 유’, ‘청원’, ‘씨 인사이드’ 외 자유롭게 선택)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정리하고, 영화에서 제시된 상충되는 가치를 기술한 뒤, 환자 입장·가족 입장·의료서비스 제공자 입장이 되어 의견...
안락사를 주제로 한 영화를 보고 (‘미 비포 유’, ‘청원’, ‘씨 인사이드’ 외 자유롭게 선택)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정리하고, 영화에서 제시된 상충되는 가치를 기술한 뒤, 환자 입장·가족 입장·의료서비스 제공자 입장이 되어 의견을 기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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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의료사회사업론 C형주제: 안락사를 주제로 한 영화를 보고 (‘미 비포 유’, ‘청원’, ‘씨 인사이드’ 외 자유롭게 선택)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정리하고, 영화에서 제시된 상충되는 가치를 기술한 뒤, 환자 입장·가족 입장·의료서비스 제공자 입장이 되어 의견을 기술해 보세요.
감상 영화 : 미 비포 유, 2016
목차
Ⅰ. 서론Ⅱ. 본론
1. 영화 ‘미 비포 유’ 줄거리
2. 상충되는 가치
1) 환자
2) 가족
3) 의료 서비스 제공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에게는 김영하의 소설 제목으로 더 익숙한 프랑스와즈 사강의 말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는 말은 생명의 자기 결정권을 강하게 주장하는 말이다. 마약혐의로 기소되었을 때 수많은 기자 앞에서 사강이 했던 말이다. 물론 당시 프랑스 법원은 자기 파멸권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다시 20여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물어볼 수 있겠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겠는가?”이 질문을 우리 사회에 다시 던진 이는 호주의 최고령 과학자 데이비드 구달 박사(104)이다. 그는 안락사를 택하여 생을 마감하였다. 호주에서는 안락사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구달 박사는 안락사를 승인하는 스위스로 옮겨 진정제와 신경안정제를 투여 받으며 조용하게 생을 마감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안락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우리나라에서는 호주와 마찬가지로 안락사를 법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안락사는 스스로 자신의 죽음을 결정할 자유, 생명 선택의 자유를 극대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하게 살 권리가 인간에게 보장된다면, 행복하게 죽을 권리는 어째서 보장되지 않는 걸까. 안락사를 희망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의 입장은 양쪽 모두 일리가 있다. 이들의 쟁점이 되는 ‘죽음은 선택 가능 한 문제’인가 아닌가 일 것이다.
어떤 권리보다 우선되는 것이 생명이라는 가치라면, 우리 사회에서 죽음은 왜 존중받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우리 사회는 ‘가성비’라는 경제적 가치가 많은 부분에서 환영받고 있다. ‘안락사’는 어쩌면 삶에 대한 경제적 가성비가 좋은 선택일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윤리적 이유에서 또는 종교적 이유에서 반대되고 있다.
시대나 사회 혹은 문화마다 더 우선하는 가치가 있다. 생명은 그 어떤 가치보다 상위에 있지만, 생명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의미가 없는 상황이라거나 혹은 생명을 이어가는 것이 더 나쁜 일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면 우리는 진지하게 생명권이 과연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하는 가치가 될 것인가 논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조병희 외. (2018) 아픈 사회를 넘어. 21세기북스.이효순 외. (2016) 의료사회복지론.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