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C형)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점차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성사랑사회	자료	23건
C형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점차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와 친밀한 관계의 양상을 사회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논하시오. (30점 만점) <C형 참고도서> 한국 가족법 읽기 - 전통, ... 더보기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점차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와 친밀한 관계의 양상을 사회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논하시오. (30점 만점) <C형 참고도서> 한국 가족법 읽기 - 전통, 식민지성, 젠더의 교차로에서 양현아 (지은이) | 창비 | 2012 신가족의 탄생 - 유별난 성소수자 가족공동체 이야기 친구사이, 가구넷 (지은이) | 시대의창 | 2018 엄마도 아프다 - 이 시대의 엄마 노릇 김고연주, 나임윤경, 태희원, 로리주희, 박진숙, 이유진, 최시현 (지은이) | 이후 | 2016 시녀 이야기  마거릿 애트우드 (지은이) | 김선형 (옮긴이) | 황금가지 | 2002 경계를 가로질러 가족만들기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문경희, 위라겸, 조츠나 A. 굽타, 배은경 (지은이) | 시간여행 | 2012 ‘성’스러운 국민 -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근대 국가의 법과 과학 홍양희, 박정미, 허윤, 김청강, 이정선, 소현숙, 정연보 (지은이) | 서해문집 | 2017 접기

소개글

과목명: 성, 사랑, 사회 C형
주제: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점차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와 친밀한 관계의 양상을 사회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논하시오. (30점 만점)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현대 사회의 가족의 형태와 다양한 의미
2. 한국 가족법 읽기
3. 친밀한 관계 양상의 수용

III. 결론

본문내용

현대 사회에서 가족은 다양한 형태와 의미를 띠며 발전해가고 있다. 이러한 현대 사회의 가족의 양상은 복잡한 현대 사회를 대변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특히 가족이라고 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혈연관계를 기본으로 하였다. 즉, 혈연으로 맺어진, 부모-자녀의 형태가 기본적인 가족의 형태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부부에서 자녀가 생긴 부모-자녀 간의 가족 뿐 아니라 최근에는 1인 가구, 독거노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여러 형태의 가족의 양상이 등장하게 되었으며, 특히 최근에는 동성혼(homosexual marriage) 등도 여러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문화권에서 이를 법으로 합법화시킴에 따라 다수 등장하게 되었다. 특히, 많은 국가에서 이러한 동성혼에 대해 많은 종교집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 문화에 대해 이러한 문화가 다수 등장함에 따라 이를 보호하고자 여러 사회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을 토대로 할 때 우리 사회에서 보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해 이를 이해하고 이들이 우리 사회에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사실 보다 폐쇄적인 가족의 형태인, 즉, ‘씨족’의 형태로 이루어진 가족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는 결국 같은 혈연으로 묶인 구성원들만 자신들의 가족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굳이 혈연이 아니더라도 난임, 불임 등의 문제로 인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입양을 고려하는 가족도 있으며,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입양을 통해 가족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 사회에서도 고아들을 위해 입양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들이 좋은 가정을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기관이나 단체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즉, 이렇게 가족의 의미는 사실상 더욱 확장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기존에 우리 전통사회에서 폐쇄적인 집단으로 고려되었던 가족이 더욱 그 의미가 확장되었으며, 이러한 확장된 의미 혹은 형태로서의 가족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경계를 가로질러 가족만들기』, 2017.
양현아, 『한국 가족법 읽기-전통, 식민지성, 젠더의 교차로에서』, 창비,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