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보건환경학과 4학년 1학기 유해폐기물관리 중간과제물
- 최초 등록일
- 2020.06.12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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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산업사회의 발전과 폐기물, 지구환경
2. 본론
1) 폐기물 관련법 변천 및 정의와 분류
2) 유해폐기물 처리기준 및 현황
3) 유해폐기물 전표제도
4) 유해물질 및 유해폐기물 관련 주요사건, 국제제도
5) 인체와 독성
3. 결론
1) 인류의 영속을 위한 폐기물 관리 제언
본문내용
Ⅰ.서론 : 산업사회의 발전과 폐기물, 지구환경
‘Great Pacific Garbage Patch’_ 태평양의 거대한 쓰레기 섬
18세기 인류는 증기기관의 발명을 시작으로 산업혁명에 성공하였다. 생활에 필요한 각종 재화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생산되었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산업기술이 세계적으로 번져나가면서 각종 소재의 개발도 지속 확장, 가속화 되어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인류는 이런 산업의 발달을 제어할 수 있는 역량은 갖고 있지 못하였다. 대량생산체계를 바탕으로 양산된 각종 소재들은 사용 후에는 어떻게 처리되고 폐기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대안과 방안은 전무하였다. 폐기물이 분해가 되는 반감기, 적정한 처리 방법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전무한 상태에서 인간사회는 필요한 재화를 생산하기에 급급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인간은 위의 그림과 같이 태평양 한가운데에 거대한 쓰레기 섬을 짓게 되었다.
쓰레기섬은 하와이섬 북동쪽으로 1,600km 떨어진 곳과 일번과 하와이섬 사이에 있는 태평양을 떠다니는 두개의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일컫는데 지금까지 인류가 만든 인공물 중 가장 큰 것들로, 대한민국의 약 14배 정도의 크기이고 무게는 8만톤에 달한다. 1950년대부터 10년마다 10배씩 증가하는 쓰레기 섬은 아직까지도 커지고 있으며 주변 지여에 잡힌 어류를 조사한 결과 35%의 물고기 뱃속에 미세 플라스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산업사회가 생산하는 재화는 천연소재가 거의 없다. 모두 고온, 고압, 화학합성을 통해 생산된 제품들로 자연상태에서는 수백년이 넘어야 다시 분해가 될 수 있는 것들이다. 인류사회가 성장하는 만큼 더 많은 재화들이 생산되어왔고 이것들이 제대로 된 과정으로 처리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지구촌 곳곳에 산업발전으로 인한 폐기물들이 흙속에 물속에 쌓여만 가고 있다.
참고 자료
유해폐기물관리’ _ 한선기, 이채영 공저
‘유해폐기물’ _ 윤오섭 저, 동화기술
‘산업폐기물의 위험과 관리’_ 김금수 저, 집문당
‘유해폐기물 처리’_ 기문봉, 이시진 공저, 신광문화사
‘태평양의 거대 쓰레기 지대’_ 위키백과 / 해양학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