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관심이 가는 주제를 고르신 후 다음의 내용을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7.21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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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교재 핵심 내용
Ⅱ. 주목하게 된 배경과 의견
본문내용
Ⅰ. 교재 핵심 내용
주목 하게 된 내용은 제 6장의 ‘위기의 경계에 놓인 세계식량’ 편이다. 현대 사회로 넘어오면서 농산물은 모두 상품화, 산업화 되었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완전히 분리된 형태가 되었다. 그러면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수반되었는데 실제로 남는 식량이 생기고 있지만 기아는 늘어가고 있을 정도로 부조리가 심각화 되었다. 식량의 획일화로 인하여 지역 문화는 다양성을 잃었고 식량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식량의 역설이라는 단어가 있다. 서구에서는 이미 비만이 가난의 상징으로 된지 오래되었는데, 이는 음식의 양보다 질을 신경쓰지 않기 때문이며 몸에 투자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지구의 어느 곳에서는 차려 낸 음식의 절반을 버리고 어느 지구촌에서는 음식을 나눌 수 조차 없다. 가공 식품이 완전히 우리의 삶에 녹아들었지만 사실상 인간이 농작물을 재배한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모든 세계가 재배하는 종류는 비슷하지만 품종의 차이가 있으며, 때문에 다채롭게 개량하게 되었다. 재배하는 농작물에 따라 각각의 마을마다 식성이 달라지며 이러한 식성은 문화로 자리잡히게 되었다. 여기서 문화는 차이일 뿐이며 우열이 될 수는 없다. 1990년도에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는 북미 자유 무역 협정이라는 NAFTA가 채결되었는 데, 이때 미국산 옥수수가 크게 수입되면서 멕시코의 주민들의 주식인 ‘또르띨라’가 사라지게 되었다. 또르띨라를 만들 때 사용되었던 화덕을 버리기 시작하고 화폐 경제권으로 편입되면서 돈을 더 벌기 위해 농작물을 상품으로 보게 되었다. 농작물로 돈을 벌지 못하면 미국의 공장이 있는 곳으로 거주지를 옮겼고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나라에서는 ‘향도이촌’ 이라고 할 수 있다. 젊은이가 빠져나간 농촌은 농산품을 더욱 경제적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게 되고 이러한 현상은 경쟁, 곧 국가 사이의 경쟁으로 이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