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 교재『동서양고전의 이해』 1~15장에는 각각 장의 마지막에 ‘3.원문 읽기’부분이 있다
- 최초 등록일
- 2021.01.22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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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목명: 동서양고전의이해
<과제명>
교재『동서양고전의 이해』 1~15장에는 각각 장의 마지막에 ‘3.원문 읽기’부분이 있다. 이 중 인상 깊게 읽은 고전의 원문이 무엇인지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의 원문을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70점)
※ 단, 인상 깊게 읽은 원문의 수는 제한이 없음. 하나의 장을 선택해도 되고, 1~15장 각 원문의 부분을 선택해도 무방함.
목차
I. 제2장 정약용 『목민심서』
1. 40~41p 제1편 부임육조 제1장 제배
2. 41~42p 제3편 봉공육조 제4장 문보
3. 42~43p 제5편 이전육조 제1장 속리
본문내용
정약용의 목민심서 ‘제 1편 부임 육조 제1장 제배’에서는 수령이 되는 일의 어려움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수령들은 빈번히 교체되고 그러한 상황에서 관리들은 자리를 보전하며 세습과 악행을 거듭한다고 말하고 있다. 수령은 덕을 가지고 있어도 위업을 세우지 못하면 능력을 갖추지를 못하고, 의지와 뜻을 가졌더라도 사리 분별에 밝지 못하게 되면 능력을 갖추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이 부분이 인상적인 이유는 인간 중 누구나 한 번쯤은 ‘수령’의 자리에 앉아볼 기회가 있으며, 그러한 자리에 앉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앉아보고 나면 알게 되기 때문이다. 아주 어린 시절 학생들은 ‘반장’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본다. 학급 친구들에게 인정을 받는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반장을 한번 해볼 수도 있는 것이다. 공부를 잘해서, 유머가 뛰어나서, 사람이 착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학생들은 반장으로 누군가를 추천하고 결국 투표를 통해서 반장이 정해진다. 처음 반장이 되는 일은 매우 좋은 것으로만 비친다. 학급을 대표하고, 학급의 아이들 앞에서 권력을 가지는 모습을 보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장이 되고 나면 금세 그 자리가 얼마나 힘든 자리인지를 알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