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문화) 17세기 중엽 이전과 이후의 가족가치와 이데올로기를 혼인풍속, 재산상속, 제사상속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1.28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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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과 문화
과제명: 17세기 중엽 이전과 이후의 가족가치와 이데올로기를 혼인풍속, 재산상속, 제사상속을 중심으로 비교해서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17세기 중엽 이전 가족의 가치 및 이데올로기
1) 혼인풍속
2) 재산상속
3) 제사상속
2. 17세기 중엽 이전 가족의 가치 및 이데올로기
1) 혼인풍속
2) 재산상속
3) 제사상속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사회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가족의 형태와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핵가족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가사분담이나 육아의 문제는 여성의 책임으로 남아있다. 이러한 모순적인 행태의 저반에는 가부장적인 인식이 깔려있는 것이었다. 장자중심 가부장제도는 성리학에 근간한 예법에서 출발하였다. 중국은 가문을 잇는 아들 중심이었다면, 우리나라는 아들 중에서도 장자중심의 문화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본론에서는 17세기 중엽 이전과 이후의 가족의 가치 및 이데올로기에 대한 변화 양상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Ⅱ. 본론
1. 17세기 중엽 이전 가족의 가치 및 이데올로기
1) 혼인풍속
17세기 이전까지 우리나라의 혼인풍속은 서류부가혼이라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사위가 결혼해서 아내의 집에 사는 혼인 풍속을 말한다.
서류부가혼은 중국 역사책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기록되어 있는 고구려 풍습인 서옥제를 통해 추정해볼 수 있다. 기록에 적혀 있는 고구려에서 혼인했던 풍습을 보면, 먼저 언약으로 혼인이 정해지면 여가에서는 본채 뒤에 작은 집을 짓는데 이를 서옥이라고 한다.
날이 저물면 사위가 여성의 집 문밖에 와서 제 이름을 말하고 무릎을 꿇고 절하면서 그녀와 함께 유숙할 것을 여러 차례 간청한다. 신부의 부모가 이것을 듣고 서옥에 동숙하도록 허락한다. 곁에 돈과 비단을 놓고 자녀를 낳아 성장한 후에 아내와 더불어 남가로 돌아온다.
2) 재산상속
제사승계와 재산상속은 같이 가는 것이 관례였다.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봉사조에 따라 재산을 우대상속해준다는 의미가 작용한 것이다. 이시기에는 제사가 외손봉사, 분할봉사, 윤회봉사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재산상속에서도 아들딸 차별없는 자녀 균분상속이 이루어졌다.
조선전기 역시 고려시대와 유사하게 자녀 균분상속이 이루어졌다. 경국대전에서도 “나누지 않은 노비는 자녀의 생존 여부와 상관없이 분급한다.
참고 자료
성미애, 『가족과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이기숙, 『가족과문화』, 창지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