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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 학과 | 교양과목 | 학년 | 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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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목명 | 동서양고전의이해 | 자료 | 35건 |
| 공통 |
1. 교재(2021)에서 동양의 고전을 다룬 장을 하나 골라서 지은이 소개부터 본문 및 원문의 내용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시오. (30점)
대상 고전: 제1장 원효 『대승기신론 소·별기』 제2장 박지원 『연암집』 제3장 최한기 『기...
1. 교재(2021)에서 동양의 고전을 다룬 장을 하나 골라서 지은이 소개부터 본문 및 원문의 내용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시오. (30점)
대상 고전: 제1장 원효 『대승기신론 소·별기』 제2장 박지원 『연암집』 제3장 최한기 『기측체의』 제4장 신채호 『조선상고사』 제5장 맹자 『맹자』 제6장 순자 『순자』 제7장 황종희 『명이대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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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고전의 이해, 연암집입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세요^^*
목차
1, 요약2, 감상
본문내용
1, 요약연암(燕巖) 박지원은 우리 고전문학사상 가장 뛰어난 문장가로 손꼽히는 18세기 조선의 문인이자 유학자다. 박지원(朴趾源, 1737년 3월 5일(음력 2월 5일)은 지돈녕부사를 지낸 노론중진 장간공 박필균의 손자이며, 열상외사(洌上外史) 박사유의 둘째 아들로 출생하였다. 조부와 아버지 모두 노론계열의 사대부였다. 1741년 4세 때 경기도 관찰사로 부임하는 할아버지 박필균의 임지에 따라갔다가 되돌아왔는데, 한번 본 감영 사람들은 모두 어린 박지원을 신동이라 칭찬하였다. 1752년(영조 28) 16세에 처사 이보천(李輔天)의 딸과 결혼했다. 장인에게는 ≪맹자≫를, 처삼촌 이양천(李亮天)에게는 ≪사기≫를 배워 본격적인 학문을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문우, 교우들과 친교하며 학문적인 성숙을 이루기 시작하였다.
- 신분 사회의 질곡을 뛰어넘다.
벼슬에 큰 뜻이 없던 연암은 1765년 집안의 염원을 받아들여 영조 46년 과거시험 1차에 장원 그러나 2차 시험에는 백지를 제출하였다. 대신 친구들과 어울리며 금강산을 유람하고 돌아왔다. 이 글은 후일 《열하일기》에도 수록되어 있다. 그 후 여러 번 과거에서 낙방한 이후 과거 시험을 단념하고 오직 학문과 저술에만 전념하였다. 박지원은 낙방한 거사로서 당시 양반지배층의 고루하고 위선적인 관념을 선뜻 뛰어넘어 이덕무, 박제가, 유득공, 백동수 등 서얼 출신들과 마음을 터놓고 진실하게 교유하였을 뿐 아니라, 하인들의 이야기를 즐겨 들었고 신분이 낮은 사람도 서슴없이 자기 친구로 받아들였으며 이러한 면모는 허생전이나 민옹전 등 서민적 면모의 글쓰기에서도 잘 드러난다.
연암집은 연암 박지원의 문집으로 박지원은 《연암집》에서 이른바 연암체라 불리는 고유한 문체를 사용하여, 기존의 판에 박힌 글투를 과감하게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일상적인 글쓰기 주제인 서, 발, 시, 서는 물론이고 임금에게 올린 장계나 대책, 소뿐만 아니라 방경각외전과 같은 소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장편 기행문으로 평가받는 열하일기와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실용서 과농소초 등이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