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예술) 교재에 나와 있는 다양한 취미 활동 중 자신이 평소 즐기고 있는 취미 활동과 가장 가까운 것을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관광이란?
2. 관광의 역사
3. 현대 관광에 대하여
4. 필자가 관광을 즐기는 법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한국을 강타한지 곧 있으면 일 년이 될 것 같다. 바이러스와 공생해야하는 뉴 노멀(new normal) 속에서 사람들의 취미 활동은 어떻게 변했을까? 세상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취미들이 있고, 불행하게도 바이러스의 위협 때문에 대부분의 취미 활동이 굉장한 제약을 받고 있다. 필자의 지인들 중 한 명인 최 군은 박물관 탐방이 취미인 사람이다. 최 군은 매주 주말마다 전국의 박물관들을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지식을 배우는 데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면서 박물관들이 강제적으로 운영을 모두 중단하게 되자 최 군은 취미 활동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었다. 처음 몇 달 간은 최 군도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때문에 취미 활동보단 생존의 문제에 더 신경을 썼지만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전이 되자 답답한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어서 괴로웠다고 한다. 최 군은 박물관에 대해 알아보던 중 코로나 사태로 많은 박물관들이 온라인 형태로 관람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이 일시적으로 박물관의 한정 된 층을 온라인 형태로 공개하겠다고 공지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곳곳의 박물관들의 관람객들을 위해 인터넷만 된다면 박물관을 관람하고 물품들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알게 된 최 군은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더 활발하게 취미 활동을 방 안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직접 가서 보는 것보단 생동감이 덜 하지만 그 나라를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박물관들도 인터넷을 통해 쉽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나 다름이 없다며 진심으로 즐거워한다.
필자의 취미는 가보지 않은 곳을 여행하는 관광이다. 휴식이 목적이든 레저가 목적이든 관광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편이라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시간이 날 때마다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다녔다.

참고 자료

김사헌, ‘관광경제학’, 백산출판사, 2006년
박호표, ‘관광학의 이해’, 학헌사, 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