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건강 ) 위(stomach)는 식도를 지나온 음식물을 저장하는 기관이다. 위의 해부생리적 특성을 상세히 기술하시오

목차

1. 위의 해부 생리적 특성
2. 위염의 예방 및 관리 방안과 견해
3. 뇌졸중 환자 증상 및 설명
4. 비만의 유형과 특성
5. 마리 야호다의 정신건강 평가 기준 여섯 가지 및 이상적인 정신건강
6. 에릭 번의 분류기준에 따른 이성적, 현실 지향적, 신중함, 분석적인 특성이 있는 자아 상태
7. 신체적 건강과 안전을 위한 우울증 관리법
8.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위의 해부 생리적 특성

위(胃, stomach)는 소화기관의 하나로서 식도 바로 밑에 붙어있다. 식도 바로 아래 있는 위의 입구를 분문부(Cadia)라고 하며 기저부, 체부, 유문동, 유문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문관은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부위로 위에서 음식을 십이지장으로 보낼 때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끔 해준다. 주로 단백질을 소화하는 장기이며 인체에 있어 신축성이 가장 좋은 기관이다. 성인의 경우 1,500cc 정도의 용량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팽창할 수 있으며 최대 부피는 약 2~4L가량이다. 식도 바로 밑에 붙어있는 해부학적 특성상 위는 음식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기능을 수행하기도 하며 따라 주머니 모양으로 생겼다.
위에는 위샘이라 불리는 외분비샘이 존재하며 이 외분비샘에서는 단백질을 소화하는 효소 펩신과 염산(HCI)이 분비된다. 펩신은 역시 단백질로 구성된 위의 근육도 분해할 수 있으므로 분비될 순간에는 비활성 상태 펩시노겐으로 분비되며 이후 염산에 의해 활성화된다. 또 위샘에서 뮤신이라는 점액을 분비하여 위벽을 보호한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의 기계적인 과정을 통해 위벽에서 분비되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분비되는 소화액을 음식물과 잘 섞어 소화되기 쉬운 죽과 같은 상태로 만든다. 위는 이처럼 1차 소화 과정을 거치는 기관이므로 비교적 매우 튼튼한 근육을 가지고 있으며 이 근육은 총 세 겹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적으로 소화기관이기 때문에 소화한 음식물로부터 영양분의 흡수는 거의 하지 않지만, 알코올과 같은 지용성 분자들은 위점막에서 흡수하기도 한다.

2. 위염의 예방 및 관리 방안과 견해

(1) 위염의 예방 및 관리 방안

위의 내면을 싸고 있는 점막이 자극성 물질 등에 노출되어 염증이 생긴 상태를 위염이라고 하며 이러한 위염은 크게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위염은 단순성 위염, 급성 부식성 위염, 급성 감염성 위염 등의 유형으로 나누어질 수 있으며, 급성 위염의 주요 원인은 자극이 되는 음식을 먹는 등의 물리적 자극이 위에 가해졌을 때나 산도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혹은 세균 독소가 체내에 침입하여 혈류를 타고 돌다가 위에 세균이 작용하는 경우 발생하기 쉬운 위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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