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와생활문화) 제8장 ‘민장 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 조선시대 자신의 거주지나 고향에서 ‘등장을 올리는 대표자
- 최초 등록일
- 2021.08.20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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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제8장 ‘민장 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 조선시대 자신의 거주지나 고향에서 ‘등장을 올리는 대표자’가 되어 직접 민장을 작성하고(민장을 작성하는 이유, 요구조건 등) 그에 대한 관의 대응과 결과 등을 담을 것(35점)
2. 제9장 교육과 과거, 제10장 관료와 양반의 삶을 읽고 자신을 조선시대 살았던 인물로서 공부나 과거를 보는 과정, 또는 관료와 양반으로서의 활동을 가상하여 정리할 것(35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민장 요구사항과 결과
2) 조선 시대 과거급제 과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민장은 과거 조선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현대의 ‘민원’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민원의 성격이 ‘고발’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보이기도 한다. 민장은 고을의 수령에게 제출되고, 그것을 통해서 부조리한 일을 바로잡고자 하였다. 하지만, 현대사회와 비슷하게 모든 민장들이 완벽하게 부조리함을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흐지부지되거나, 애초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예도 있었다고 하니,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이 정부에 가지는 원망이나 한탄은 비단 현재의 일만은 아니었다.
본론에서는 충남 논산 부적면의 조선 시대 당시 지역인 논산 연산한 부인 처면 신풍리의 소작농으로서 다른 사람들을 대표해 등장을 제출해볼 것이다. 그리고 조선 시대의 선비로서 과거에 급제한 과정을 편의상 남성으로 가상설정하여 구성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민장 요구사항과 결과
(1) 민장의 요구사항
『삼가 소지를 올리는 소인은 현재 연산현 부인처면 신풍리의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 바로잡아 주십사하는 마음으로 민장을 제출하려는 사람들이 다수 발생한 바로, 대표 인으로서 소인이 등장을 제출하는 바입니다. 소인은 연산현 부인처면의 덕평리에서 작게 전답 농사를 짓고 있는 소작인으로 부세로 인한 주민들의 통곡이 끊이질 않고, 그로 인해 생사를 오가는 주민들이 있음을 알리며 동시에 이 부정한 일들이 하루빨리 바로잡히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민장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한국민족대백과사전 [계백장군유적전승지(階伯將軍遺蹟戰勝址)]
워터저널 [[특별기고] Ⅰ. 조선시대 가뭄·홍수발생 및 대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