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역사 ) 사회복지의 역사에서 본인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선택하시오. 이 사건을 동화나 우화 형태
- 최초 등록일
- 2021.08.23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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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역사 ) 사회복지의 역사에서 본인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선택하시오. 이 사건을 동화나 우화 형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동화
2. 해설
3. 참고문헌
본문내용
몸이 불편한 묘한이
다다는 과학 교실에 늦을 것 같아요. 쿵쿵쿵쿵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달려가는데 문이 스르륵 닫히고 있어요. “어, 잠깐만요.!” 다다가 소리치며 급하게 버튼을 눌렀어요. 다행히 엘리베이터 문이 다시 열렸어요. 그런데 다다는 탈 수가 없었어요.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는 휠체어 탄 소년이 타고 있었어요. 결국 엘리베이터 문은 스르륵 다시 닫혔어요. “휠체어 타고 무슨 미술이야!”라고 다다는 투덜거리면서 삼층까지 뛰어 올라갔어요. 다다가 숨을 헉헉 거리며 과학학원에 들어가자 선생님이 말했어요. “다다는 6조에 가세요.” 그런데 6조에는 엘리베이터에서 보았던 휠체어 탄 소년이 있었어요. 그 아이 이름은 묘한이에요. ‘왜 하필 난 묘한이랑 같은 조일까. 묘한이는 몸이 불편하니까 미술을 잘 못할 거야. 이번 과학대회에서 꼴지 하겠네.’ 라고 생각했어요. 다다는 입술을 삐쭉 내밀며 물로켓만들기 상자를 열었어요 그런데 부품이 여러 가지가 들어있어 어려워 보였어요.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다다가 설명서를 읽자 묘한이가 말햇어요 “먼저 몸통부터 만들어야해.” 묘한이는 몸통 부품을 조립하기 시작했어요. “묘한아, 너는 설명서를 보지 않고 만들 수 있어? 우와, 참 대단하다.” 알고 보니 묘한이는 만들기 대장이었어요. 묘한이가 로켓만들기 방법을 잘 알려주고, 다다가 잘 돕고, 서로 힘을 더해 멋진 물로켓이 만들어졌어요. “우와, 멋지다!” 선생님이 칭찬하자 친구들이 부러운 눈으로 다다와 묘한이를 바라 보았어요. 다다는 묘한이의 휠체어를 힘차게 밀기 시작했어요. 얼른 밖에 나가서 물로켓이 높이 올라가는 것을 같이 볼 거에요.
참고 자료
좀 다르면 어때?, 이기규, 웅진주니어,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