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2021년 2학기 심리학에게 묻다 중간과제물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심리학에게묻다	자료	96건
공통	『심리학에게 묻다』 강의 교재 9장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하고(15점),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15점)를 쓰시오. (30점) 『심리학에게 묻다』 강의 교재 9장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하고(15점),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15점)를 쓰시오. (30점)

소개글

방송통신대학교 2021년 2학기 심리학에게 묻다 중간과제물입니다.
성심성의껏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심리학에게 묻다』 강의 교재 9장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하고(15점),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15점)를 쓰시오. (30점)
1.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
2. 나에게 주는 함의

본문내용

『심리학에게 묻다』 강의 교재 9장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하고(15점),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15점)를 쓰시오. (30점)

1.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은 상담 심리학적 관점에서 뇌는 무엇을 먹을까에서 시작한다. 인체생리학적으로 뇌는 포도당을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한다. 뇌의 신경세포 수는 수천억개, 시냅스 회로 수는 1000조개에서 1경개에 달하며 포도당 하루 섭취 총량 200g 가운데 65% 이상인 130g을 소비한다. 이를 상담 심리학적 관점에서는 joy(기쁨)가 되고 ‘뇌는 기쁨을 먹고 자란다’라고 본다.
E. James Wilder(2015)은 joy가 뇌의 먹이가 되는 메커니즘을 Grace-Joy-Peace의 3단계로 제안하였다. 우선 grace는 우리말로 은혜라고 번역할 수 있고 은혜는 대가 없이 받는 호의를 의미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이 이 은혜과 비슷한데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아이의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고 특별한 것이다. 이렇게 내가 특별히 대가 없는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면 기쁨을 만들어 낸다. 기쁨은 내가 특별히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결과인 셈이다. 내가 특별히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은 상대방을 향한 진심 어린 미소로 감지가 된다. 이때 작용하는 것이 도파민이다.
도파민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을 하며 실행(executive function), 운동(motor control), 동기 부여(motivation), 각성(arousal), 강화(reinforcement), 보상(reward) 등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누군가를 향해 미소를 지어 줄 때, 우리 뇌에서는 도파민이 빠른시간내에 분비가 되고 순식간에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이기 때문에 마치 상대방이 나를 그렇게 만든 것처럼 여기게 된다.

참고 자료

하혜숙·강지현(2020).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하혜숙(2020). 상담자가 건네는 말. 에피스테메.
연문희, 이영희 외 『상담심리학』학지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