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사회] 근래 한국사회에서 발생한 사회현상 중 하나를 선택하여 묘사하고, 이 현상이 발생하게 된 사회구조적 요인을 밝히고, 그 사회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 사회 또는 개인의 노력은 무엇이 있었는지 설명한 다음, 이것이 자신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11.03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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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제명
근래 한국사회에서 발생한 사회현상 중 ① 하나를 선택하여 묘사하고, ② 이 현상이 발생하게 된 사회구조적 요인을 밝히고, ③ 그 사회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 사회 또는 개인의 노력은 무엇이 있었는지 설명한 다음, ④ 이것이 자신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디지털 격차의 사회구조적 요인
1) 디지털 전환과 자본주의
2) 정보구조의 급속한 변화
2. 디지털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사회, 또는 개인의 노력
1) 국가의 노력
2) 사회의 노력
3) 개인의 노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일상의 비대면화가 확산되면서 사람간의 소통과 거래를 디지털 서비스가 대신하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인터넷 쇼핑과 배달서비스 앱이 우리의 생활 필수요소가 되었고, 인터넷 뱅킹은 오프라인 금융거래를 대체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화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소외되고 있으며 정보화 수준과 디지털 역량 등에서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가 나타나고 있다.
디지털 격차는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에 접근할 수 있어 그 정보를 소유할 수 있는 사람과 정보를 소유할 수 없는 사람과의 차이가 심화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흔히 디지털 정보 격차로도 해석되는데,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디지털 정보격차’를 정보통신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이것을 다루는 이용 능력에서의 차이와 정보통신기기의 활용수준의 차이로 정의하였다. 즉, 디지털 격차는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나 각 개인이 인터넷 및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목적 및 방식에 따라서 개인 간 정보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기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9년 인터넷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을 100%로 했을 때 고령층은 디지털정보화 접근·역량·활용수준이 4대 정보취약계층(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고령층) 중에서도 가장 낮았다.
온라인 쇼핑 활용 능력이 능숙하다고 응답한 비중은 전체 평균 89.5%이지만, 60대 이상은 69.0%로 상대적으로 고령층의 활용 능력이 낮은 수준이며, 키오스크 도입으로 무인점포가 확대될 때 가장 소외될 것으로 예상되는 계층은 고령층이라고 응답했다(60.9%). 특히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점포에 설치된 키오스크 사용능력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11.5%만이 ‘능숙하지 못하다’라고 응답한 반면, 60대 이상은 이보다 높은 33.9%가 ‘능숙하지 못하다’라고 응답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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