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학
- 최초 등록일
- 2021.11.05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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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덕분에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한다. 다음에 대해 설명하시오.
1) 식품안전나라 식중독통계를 통해 최근 5년(2016-2020)간 우리나라 노로바이러스 발생건수 및 환자수를 조사하여 감소된 양상을 수치로 설명 (15점)
2) 노로바이러스 특성 및 증상 (10점)
3) 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와 원인식품 (10점)
4)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도된 뉴스기사 사진을 첨부하고 예방대책 제시 (15점) (뉴스기사 사진에 보도 날짜, 언론사명, 기사 제목, URL 반드시 포함)
2.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식생활 환경의 변화와 함께 식중독 발생도 함께 대형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의 식중독 발생 원인균으로는 Escherichia coli, Norovirus, Salmonella, Staphylococcus aureus의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2002년~2009년 발생건수 기준, Fig. 2). 이러한 식중독 발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막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1년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의료 및 생산성 손실만 포함)은 1조3천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18년 기준으로는 최근 5년간 식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조 8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5700억 정도 추산된다. 20년도 안 돼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여기서는 식품안전나라 식중독통계를 통해 최근 5년(2016-2020)간 우리나라 노로바이러스 발생건수 및 환자수를 조사하여 감소된 양상을 수치로 설명해보고자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국내에서는 매년 평균 52건(1115명)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했는데 특히 11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34건(623명)으로 65%를 차지했다. 원인별로 보면 지난해에는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로 인한 환자가 많았는데, 올해의 경우 노로바이러스와 퍼프린젠스로 인한 환자가 많았다고 한다. 갈수록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이 2019년까지의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하지만 2019년 12월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전체 식중독 환자 수는 물론이고 그동안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던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건수도 2020년에는 대폭 줄어들었다.
참고 자료
김승민 외. 식품위생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1.
식품안전나라 식중독통계 (https://foodsafetykore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