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왜 어떤 사람은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사람이 되었는지 설명하고 행동주의 이론에 입각한 치료 혹은 해결방안을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오.

소개글

"행동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왜 어떤 사람은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사람이 되었는지 설명하고 행동주의 이론에 입각한 치료 혹은 해결방안을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행동주의 이론
2. B.F. 스키너의 행동주의 이론
3. 행동주의 관점에서의 상습적 폭행 분석
4. 상습적 폭행 유발자에 대한 해결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의 행동은 선천적으로 정해진 성향인가, 학습을 통해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고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뿐이다. 프로이트를 대표로 하여 아들러와 융 등은 정신분석학적 이론을 통해 인간의 행동이 본질적이고, 선천적인 내적 요소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의견도 있고, 파블로프와 왓슨과 레이너, 돌라드, 밀러, 스키너 등 후천적인 외적 요소로 인해 인간의 행동을 정의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행동주의학파도 있다.
동, 서양에서는 행동을 포함해 인간의 본성에 대해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시각이 있었다. 맹자는 성선설을 주장한 대표적인 유학자로 인간의 본성은 하늘이 부여하는 것으로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갖추고 있는 기본적인 개념이며, 이는 본디 선하다고 하였다. 이와 유사한 주장을 했던 서양 고대 철학은 헬레니즘 시대의 스토아학파가 대표적이다. 자연의 이성적 법칙을 따르면 선(善)하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인위적으로 조작한다면 악해진다고 하였다.
이와 반대로 인간의 본성은 선천적으로 악하나 이를 인위적으로 변화시켜 선하게 해야 한다고 보는 성악설이 존재한다. 순자는 인간은 악한 성품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이를 후천적으로 변화시켜 선한 성품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서양에서는 원죄설을 주장한 기독교 윤리 사상으로부터 시작하여 아우구스티누스, 마키아벨리, 홉스, 쇼펜하우어까지 선천적인 인간의 악한 본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성선설과 성악설은 인간의 본성이 선하거나 악하다고 주장하나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관점에서 정신분석학적 이론과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행동주의와 같이 인간의 본성은 후천적으로 결정된다는 관점은 성무선악설을 통해 알 수 있다. 고자(告子)는 인간의 본성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으며, 교육과 수행을 통해 성품이 결정된다고 하였다. 서양에서는 에라스무스와 로크를 통해 인간의 본성이 완성되지 않는 밀랍 또는 백지와 같으며..

<중 략>

참고 자료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송대영·최현섭 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가정폭력의 원인과 해결방법, 노순규 저, 한국기업경영연구원
“대물림되는 가정폭력...상담·심리치료 지원을”, 세계일보, 2018-05-24
“부모와 자녀, 학교폭력에 대한 입장 차이 커”, 머니투데이, 2013-03-14
갈등의 심리적 요인 분석, 강세현 저, 제주간호보건전문대학 논문, 2007년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B.F. 스키너·M.E. 본 저, 더 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