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기말시험] 지역사회복지론(공통)(강의수강후인상적인내용,코로나19,지역사회,지역복지실천방안)
- 최초 등록일
- 2022.01.14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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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0학년도 2학기 기말시험(온라인평가)
지역사회복지론(공통)
1. 강의 수강 후 인상적인 내용 3개를 제시하시오. 그리고 왜 인상적인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시오.
2. 코로나19가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제도적 사회복지를 위한 지역복지실천방안을 사례를 들어 논하시오.
목차
1. 강의 수강 후 인상적인 내용 3개를 제시하시오. 그리고 왜 인상적인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시오.
1) 강한 사회론
2) 사회교육이론
3) 사회복지사의 역할
4) 한국 지역사회복지의 역사
5) 지역사회복지실천 모델의 특징
6) 자원봉사센터
2. 코로나19가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제도적 사회복지를 위한 지역복지실천방안을 사례를 들어 논하시오.
1) 코로나19의 영향
2) 제도적 사회복지를 위한 지역복지실천방안
본문내용
1. 강의 수강 후 인상적인 내용 3개를 제시하시오. 그리고 왜 인상적인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시오.
1) 강한 사회론
강한 사회론은 정부의 역할은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복지를 해결해야 한다는 영국 보수당의 큰 사회론에 반대되는 정치철학이다. 강한 사회의 개념은 1950년대 스웨덴에서 구상되었다. 이는 “산업사회에서 개인의 행복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증대하고, 집단 연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국가는 강한 사회를 만드는 외곽호”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복지에 대한 국가의 역할에 있어 전환점을 마련해준 베버리지보고서는 강한 사회의 대표적인 예이기도 하다. 베버리지보고서에서는 국가가 결핍, 무지, 질병, 불결, 나태 등의 문제를 소득, 교육, 의료, 주택, 고용을 통해 해결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강한 사회론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보편적 복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마을은 튼튼하다. 그 안에서 주민들은 생존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으며, 국가의 역할이 축소되지 않도록 한다. 결국 강한 사회론에서는 국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즉 국가가 사회를 튼튼해야만 비로소 마을이 건강해진다. 강한 사회에서 마을의 주민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실존적 존재이며, 마을은 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학습장소이자 비판과 토론의 장이다. 큰 사회론과 강한 사회론은 사회복지의 관점인 잔여주의와 제도주의가 지역사회복지에 적용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즉 강한 사회론은 제도주의가 정착된 사회 속 지역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에 나는 잔여주의와 제도주의 중 잔여주의가 한국의 특성에 더욱 부합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들에게만 선별적으로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과거와 비교하여 한국 사회의 모습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국가가 시민들을 위한 외곽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참고 자료
유해숙(2020). 지역사회복지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이미자. “더 버티지 못하고 폐업합니다" 코로나 직격탄 맞은 자영업. 한국경제신문, 2020년 10월 10일자.
이연희, 구무서. 거리두기 1단계 한달…전국 사회복지시설 90% 문 열었다. 뉴시스, 2020년 11월 11일자.
손영식. 코로나 봉쇄로…자택서 미라로 발견된 스페인 독거노인, 나우뉴스, 2020년 11월 3일자.
이병문. 코로나19에 소외된 독거가정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 매일경제, 2020년 11월 9일자.
조인경. 서울시, "코로나19 위기 속 돌봄공백 막고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아시아경제, 2020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