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2020 영어회화1 기말과제
- 최초 등록일
- 2022.03.04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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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대 2020 영어회화1 기말과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6과 Tips for studying
2. 7과 Teacher’s Day
본문내용
내가 처음 영어공부를 접한 것은 내가 초등학교 4학년일 때였다. 그 이전에 영어학원을 다닌 적은 있었지만 단순히 예문과 본문만 외우는 지루한 수업에 딱히 흥미는 못 느꼈었다. 그래서 부모님이 ‘윤선생 영어교실’이라는 학습지를 신청하셔서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였다.
학원에서는 사전에 명시된 발음기호를 읽는 방법만 가르쳐 준 탓에 발음기호 없이는 영어를 혼자 읽을 수 없었는데, 처음 접한 파닉스는 그 문제를 해결해주기에 충분했다. 그 이후로 영어에 조금씩 흥미를 느껴 부모님이 시키지 않아도 혼자 학습지를 공부하기도 했고, 5학년 때 부모님이 보내주신 순천향대학교 영어캠프에서도 원어민 선생님들과 큰 어려움 없이 수업을 듣거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감이 붙었다.
그 때에 쌓아두었던 내 영어 능력은 고등학교때 관문에 부딪혔다. 고급 문법요소들을 암기하는 것이 중요한 수능 영어에서 자신감을 상실했던 것이 제일 큰 문제였다. 단순 암기로 영어를 공부하고 시험을 보면서 원어민과 대화할 기회가 오면 문법에 맞춰 이야기할 자신이 없어 자리를 피하게 된 것이었다. 시험에서는 고득점을 받아도, 영어 회화 능력을 활용할 자신이 없어진 것이다.
20살이 되던 해에 충남에 있는 집을 떠나 서울에 있는 호텔전문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자취를 시작하였다. 자연스럽게 방학 동안에는 학기 중에 사용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그때 처음 일하게 된 곳이 동대문 롯데 피트인에 입점해있던 ‘젠니 클로젯’이라는 잡화점이었다. 당시 명동과 동대문이 중국에서 온 여행객이 꽤 많아 중국어나 영어 회화능력은 필수였다. 처음엔 내국인이 대부분인 김포공항 롯데백화점 작은 매대에서 일하기로 했기 때문에 영어 회화능력이 필요 없었지만, 나이가 어리고 사람을 더 많이 대하다 보면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신 매장 대표님께서 더 큰 매장이 있는 동대문으로 보내시면서 발등에 불이 붙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